화통의[고문, 고 시조]시!

세상 사람들이

단양의 화통 2016. 7. 1. 21:23




세상 사람들이


                                                                               안평대군


세상 사람들이 입들만 성하여서

제 허물 전혀 잊고 남의 흉만 보는고야

남의 흉 보거라 말고 제 허물 고치과저




안평대군 ; 1,418년[태종 18년] ~ 1,453년[단종1년]

조선 초기의 왕족, 서예가,

세종의 셋째 아들로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고

시문, 서, 화에 모두 능하여 3절이라 칭하였으며,

식견과 도량이 넓어 당대인의 명망을 받았다.



2016년 07월 01일


충북 단양의 장촌말 집에서

올들어 처음 내리는 장마를 맞으며

충북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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