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동산의 나리님 고시조 모음집 [가]올해 댜른 다리 (김 구)가노라 삼각산(三角山)아 (김상헌) 이런들 엇더하며 (이방원)가마귀 눈비 마자 (박팽년)이 몸이 주거 가셔 (성삼문)가마귀 싸호는 골에 (정몽주 어머니)이 몸이 주거 주거 (정몽주)가마귀 검다 하고 (이 직)이시렴 브디 갈따 (성종)간밤의 부던 바람에 (유응부)이화.. 화통의[고문, 고 시조]시! 2018.07.29
자네 집에 술 익거든 자네 집에 술 익거든! 자네 집에 술 익거든 부디 날 부르시게 내 집에 꽃 피거든 나도 자네 청하음세 백년 덧 시름 잊을 일 의논코자 하노라. 정철 선생 지음 2011년 04월 17일 경기 화성 전곡항에서 철원지부[6NØKD]방문하여 HL1HQA. O.M께서 게시한 글을 옮겨적는 신영섭이가 재 각색하여 게제.. 화통의[고문, 고 시조]시! 2018.03.03
비[1] 비(1) 솔잎마다 묻은 뻐꾸기 눈물 외딴 산 속 오솔길에서 한쪽으로 비켜서는 중년 여인의 마음. 봄 가뭄 내내 참고 있다가 하늘 덮는 먹구름 보며 가슴 쓸었는데 어디 감추었던 말 못할 사연을 온 산 가득 섬광처럼 흩뿌렸는가. 다시 보게 하시고 page 15(1Sheet) 서울詩壇 시선[11] 저자 ; 李 鎭.. 화통의[고문, 고 시조]시! 2018.03.01
잘 가노라 닫지 말며 잘 가노라 닫지 말며 김천택 잘 가노라 닫지 말며 못 가노라 쉬지 마라 부디 긋지 말고 촌음을 아껴 쓰라 가다가 중지곧 하면 아니 감만 못하리라 김천택[김천택] ; 조선 후기의 시조 작가 2018년 02월 26일 I'm Your Energy ............ 오늘 하루 일과 잘 마치고서 충북 단양의 장촌말 집에서 재향.. 화통의[고문, 고 시조]시! 2018.02.26
산이 하 높으니 산이 하 높으니 작자 미상 산이 하 높으니 두견이 낮에 울고 물이 하 맑으니 고기를 헤리로다 백운이 내 벗이라 오락가락 하는고야 작자 미상 2018년 02월 26일 I'm Your Energy ............ 오늘 하루 일과 잘 마치고서 충북 단양의 장촌말 집에서 재향군인신문 제760호. 2017년 09월 01일자 P11의 우 중.. 화통의[고문, 고 시조]시! 2018.02.26
풍파에 놀란 사공 풍파에 놀란 사공 장만 풍파에 놀란 사공 배 팔아 말을 사니 구절양장이 물도곤 어려왜라 이 후로 배도 말도 말고 밭갈기만 하리라 張晩[장만] ;1566[명종 21] ~ 1629[인조7] 조선 후기의 문신. 2017년 06월 30일 I'm Your Energy ............ 오늘 일과 잘 마치고서 충북 단양의 장촌말 집에서 재향군인신.. 화통의[고문, 고 시조]시! 2017.06.30
전원으로 돌아와 살며[歸園田居 ; 귀원전거] 歸園田居[귀원전거] - 도연명 種豆南山下[종두남산하] ; 남산 아래 콩 심으니 草盛豆苗希[초성두묘희] ; 풀은 무성하고 콩 싹은 드물구나 侵晨理荒穢[침신이황예] ; 새벽에 잡초 우거진 밭 매고 帶月荷鋤歸[대월하서귀] ; 달빛 받으며 호미 메고 돌아오네 道狹草木長[도협초목장] ; 길은 좁.. 화통의[고문, 고 시조]시! 2017.06.03
비 오는데 들에 가랴 비 오는데 들에 가랴 윤선도 비 오는데 들에 가랴 사립 닫고 소 먹여라 마이 매양이랴 쟁기 연장 다스려라 쉬다가 비 개이면 사래 긴 밭 갈아라 尹善道[윤선도] ; 1587[선조 20년] ~ 1671[현종 12년] 조선 중기의 문신, 문인. 2017년 06월 03일 재향군인신문 제750호. 2017년 06월 01일자 P11의 우 중단에.. 화통의[고문, 고 시조]시! 2017.06.03
死 生[사생] 死 生 김석옥 칼로는 살을 베오 눈물론 정을 베오 혀로는 맘을 베오 붓으론 혼을 베오 이것을 알기까지 골백번 죽었지요 2017년 05월 09일 제 19대 대통령 선거를 마치고 개표 상황을 지켜보려 할 즈음에 일간 스포츠 2005년 04월 16일[토요일]신문의 P10에서 복사하여 책 갈피에 넣어두었던 것.. 화통의[고문, 고 시조]시! 2017.05.09
세상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이 인평대군 세상 사람들이 입들만 성하여서 제 허물 전혀 잊고 남의 흉만 보는 고야 남의 흉 보거라 말고 제 허물 고치과저 인평대군[麟坪大君 ; 1622 ~ 1658] ; 조선 제16대 왕인 인조의 셋째 아들. 2017년 05월 09일 재향군인신문 제746호. 2017년 05월 01일자 P11의 우 중단에서 복사하.. 화통의[고문, 고 시조]시! 2017.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