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통의 이야기

청평 강가의 복수초, 수선화, 산수유. 그리고 스타렉스!

단양의 화통 2010. 4. 7. 09:50


청평 강가의 복수초와 수선화......

그리고 산수유 꽃의 봄 잔치!

 

 

 봄의 유희가 땅에서 시작되어

물로 옮겨가는 청평 강가!

노랑 색의 세상이 시작되고 있답니다.

 복수초가  꽃 피고 수선화 꽃 피며

산수유 꽃 피면

이어서 분홍빛의 벛꽃 피어 오른답니다....

그 곳이 바로 이곳

청평 강가랍니다.......

 

먼저 핀 저 복수초!  만개 후에 시들해져 가고있고

주위에 내미는 뽀족한 수선화는 조금 있다가

또 노란 꽃 피우겠지요!

 

저 길끝  옆에 솟아 오르는 수선화 뭉텅이는

저렇게 소담스럽게 움터서......

노란꽃

 피우기 직전이고

 

 

101동 좌측 끝단의 축대 밑에

제일 먼저 꽃 피운 수선화 뭉텅이!

 

 

더 가까이로 당겨서

 방향을 틀어서

찍어도 보고.......

 

 

그냥  엎드려 있는 그대로도 찍어도 봅니다.

제일 먼저 만개해 가는 수선화 집단으로

101동 끝의 남쪽방향

북풍 한설 막아지는 곳이랍니다.

 

 

그 옆을 지나 101동 뒷편가는 길 몫의 L.P.G  Bomb棟 지나서

신 영섭 매일 지나가는 길몫에도 수선화  무리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또 다시 101동  정면 좌측 끝단에서 청평 강물 바라보는 곳에

제일 먼저 꽃 피운 복수초 쓰러져 가는 것과 수선화 피어 오르는 곳의 전경!

 

102동 건물은 볼라드 등에 덧 씌워진 건물이고, 

103동은 102동 건물에 가려서 보이지 않고,

 104동은 소나무가 가려서

지붕 모습만!

 

 

단양의 화통.  24시간  대기하는 곳  앞의 102동 전면에

산수유 피어 오르는 모습과

 

 

청평 강가의 3상과 단상의 전원 공급되는

102동 지하의 변전실 앞에 산수유 피어 오르는 모습

 

 

"Rich Family Gate" 라고 대문 높이 걸린 곳이

군대말로 '위병소' 인데....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랍니다.

 

 

산수유 피어 오르고

오른쪽 흰 지붕의 Yacht 계류장 모습과

대문 활짝 열어 입주자들께서  편히 출입하게 하고서.....

 

 

보안 요원은 우측 대문 곁에 잠시 대기하시고

개미 한마리 얼씬거리지 못하는 이곳을!.....

주 야간으로  법썩 거릴 때는 정신없겠지요?

청평 강가가?......

 

 

먼저 피어 올랐던 저 복수초

이제 수명 다하여

그 자리를 수선화에게 물려 주려합니다. 

 

 

이곳도 복수초 천수를 다해가는 상태이지요!

산책로 들어가는 출입문 앞이라

누가 짓 밟을까봐!

가장 신경 쓰이던 곳인데!

 

 

위병소 통과하여 104동 앞을 지나면서

103동 앞으로 꺽어지는 곳에

피어 오르는 저 수선화  무리가

온 누리 노랗게 물들이면 청평 강가 봄 색깔은

노랑입니다!

 

 

한가로운 저 스타렉스 또 24시간    

 청평 강가 지키다가

비가오나 눈이오나  청평 강가와 의정부를

저와 함께

오간답니다.....

 

2010년 04월 07일

 

날 참 좋은 날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


'화통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각산과 양백산 2M교신   (0) 2010.04.19
청평 강가의 Marine & Ant.  (0) 2010.04.19
청계산 산행!  (0) 2010.04.01
세미원.  (0) 2010.03.24
축구화.[축구화의 스터드 Stud ; 징]  (0) 201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