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방석 내지마라.
짚방석 내지마라 낙엽엔들 못 앉으랴
솔불 혀지 마라 어제 진 달 돋아온다
아이야 박주산채망정 없다말고 내어라
지은이 ; 한 호
호 石峯[석봉]
生沒 ; 1543년[중종 38년] ~ 1605년[선조 38년]
조선 중기의 서예가
2015년 11월 02일.
2015년 향군보 제682호[2015년 11월 01일 일요일 발행]
11면 우중단의 '이달의 시'를 각색하여
장촌말 집에서
점점 가을 밤 길어지고
소스라치게 놀라도록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라고!
가을 밤이 깊어 감을 감내하면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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