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통의[고문, 고 시조]시!

그대와 나는!

단양의 화통 2010. 3. 22. 11:38

 

 

 

그대와 나는!

 

 

 

 

그대와 나는 전생에 무슨 인연이었기에

주모와 나그네로 만나 이 술잔 기울이는가?

 

봄바람은 대나무 숲으로 잦아 들고

해는 서산에 기울어 갈 길을 재촉하는데,

 

님도 님이지만

이 술을 어찌두고 갈거나!............

 

 

 

어느 곳에서 발췌하여

적어 놓은 것인데.......


메모지만 달랑 한장 보여서!

 

2010년 03월 22일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 영섭 옮겨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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