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두릎과 가시 오갈피
그리고.........각종 R-OH.
때 ; 2013년 05월 02일
곳 ; 충북 단양 집에서 의정부 집으로
누가 ; 단양의 어른님께서
무엇을 ; 엄두릎[개두릎]과 가시 오갈피.
앞에 보이는 것은!
충북 단양에서 추진 된 엄두릎[개두릎]이며
뒤에 보이는 것은 가시오갈피 새순이지요
물론 충북 단양의 텃밭에서 따 갖고
아들, 손자, 며느리 먹으라고
단양의 어른님께서 어버이날 전에
의정부 집을 다녀 가셨읍니다.
이것은 뒤의 가시오갈피 순이며
산.재 사고로 다친 손자[장절공 37대손]신기선이를
병원을 찾아 오시기 어려워
퇴원하였다니
의정부를 다녀 가시며 갖고 올라오신
두릎과 엄두릎, 그리고 가시오갈피의 참순이지요
그럼 이것은?
더덕[사삼]의 새순이지요!
가시오갈피 나무 가지 휘감아 오르려다가
같이 꺽여서 그만
전곡항 앞에까지 왔읍니다.
2013년 05월 09일
의정부 집을 출발 할 때
저를 따라!
물 끓기 시작합니다!
엄두릎 새순을 먼저 데쳐내고
가시오갈피를 또 데쳐내고 마지막엔
더덕순을 끓는 물에 넣었다간
얼른 꺼내
바로 제 입 속으로!
이게 바로 "엄 두릎[엄나무 새순; 개 두릎]"
데쳐낸 모습입니다.
두무골 댁 한테 "어찌 삶아내지?" 하였더니
소금 살짝 넣어 데치면
새파란색이 더 파래진다고 하더이다!
맛?
있다가 마지막 편의 사진에서!
그럼 이것은?
먹다 남긴 간재미 조림입니다.
무우[충북 단양산]썰어 넣고
나머지는 간재미...........그리고 양념!
"충북 단양산 소백산 검은 콩 막걸리" 에
딱 맞는 안주이지요!
으~~잉!
충북 단양산 소백산 검은 콩 막걸리와
국순당의 "대박" 이라는 생막걸리!
이 대박 막걸리는 CO2 Gas가 많아서
내 배가 대번에 불룩해져서
많이 마시지 못하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 하시고
처음 병을 개방시에 CO2 Gas로 괴어 오르니
넘쳐서 버리는 일이
없도록 신신 당부 올리나이다.
데쳐진 엄 두릎과 가시 오갈피........그리고 더덕순은 바로 제 입으로 직행!
밥 한그릇 뚝~딱 해 치우고
받혀진 충북 단양산 소백산 검은 콩 막걸리 한잔!
그리고
나중처럼과 이슬방울도 한자리
함께 하였읍니다.
막걸리 외의 화학주는
전곡항 앞의 M-Boat에 진 선장님께서
좋아하시고
단양의 화통 / 6K2FYL은
막걸리를 총칭하기도 하는
충북 단양산 소백산 검은 콩 막걸리와
대박 이라는 막걸리를
좋아 한답니다.
제철의 음식에다가 내 땅에서
산출되는 이 나물이야 말로
보약 중에 보약인지라!
그냥 사포닌 맛으로 다 먹었읍니다.
한 세끼에 먹었지요.
보약으로.
2013년 05월 12일
음력 4월의 송홧가루 날릴 때!
꽃 대궐 속에
바닷가에서!
대한민국의 Yacht항인 경기 화성의 전곡항!
그 전곡항 앞에 M-Boat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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