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통의 이야기

단양서 올려 보내주신 엄두릎과 가시 오갈피............그리고 각종 R-OH.

단양의 화통 2013. 5. 12. 14:58

 

 

 

엄두릎과 가시 오갈피

그리고.........각종 R-OH.

 

때 ; 2013년 05월 02일

곳 ; 충북 단양 집에서 의정부 집으로

누가 ; 단양의 어른님께서

무엇을 ; 엄두릎[개두릎]과 가시 오갈피.

 

 

 

 

앞에 보이는 것은!

충북 단양에서 추진 된 엄두릎[개두릎]이며

 

뒤에 보이는 것은 가시오갈피 새순이지요

 

물론 충북 단양의 텃밭에서 따 갖고

아들, 손자, 며느리 먹으라고

 

단양의 어른님께서 어버이날 전에

의정부  집을 다녀 가셨읍니다.

 

 

 

 

이것은 뒤의 가시오갈피 순이며

 

산.재 사고로 다친 손자[장절공 37대손]신기선이를

병원 찾아 오시기 어려워

 

퇴원하였다니

 

의정부를 다녀 가시며 갖고 올라오신

두릎과 엄두릎, 그리고 가시오갈피의 참순이지요

 

 

 

 

그럼 이것은?

더덕[사삼]의 새순이지요!

 

가시오갈피 나무 가지 휘감아 오르려다가

같이 꺽여서 그만

전곡항 앞에까지 왔읍니다.

 

2013년 05월 09일

의정부 집을 출발 할 때

저를 따라!

 

 

 

 

물 끓기 시작합니다!

 

엄두릎 새순을 먼저 데쳐내고

가시오갈피를 또 데쳐내고 마지막엔

 

더덕순을 끓는 물에 넣었다간

얼른 꺼내

 

바로 제 입 속으로!

 

 

 

 

이게 바로 "엄 두릎[엄나무 새순; 개 두릎]"

데쳐낸 모습입니다.

 

두무골 댁 한테 "어찌 삶아내지?" 하였더니

소금 살짝 넣어 데치면

새파란색이 더 파래진다고 하더이다!

 

맛?

 

있다가 마지막 편의 사진에서!

 

 

 

그럼 이것은?

먹다 남긴 간재미 조림입니다.

 

무우[충북 단양산]썰어 넣

나머지는 간재미...........그리고 양념!

 

"충북 단양산 소백산 검은 콩 막걸리"

 딱 맞는 안주이지요!

 

 

 

 

으~~잉!

충북 단양산 소백산 검은 콩 막걸리와

국순당의  "대박" 이라는 생막걸리!

 

이 대박 막걸리는 CO2 Gas가 많아서

내 배가 대번에 불룩해져서

 

많이 마시지 못하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 하시고

처음 병을 개방시에 CO2 Gas로 괴어 오르니

넘쳐서 버리는 일이

없도록 신신 당부 올리나이다.

 

 

 

데쳐진 엄 두릎과 가시 오갈피........그리고 더덕순은 바로 제 입으로 직행!

밥 한그릇 뚝~ 해 치우고

 

받혀진 충북 단양산 소백산 검은 콩 막걸리 한잔!

그리고

나중처럼과 이슬방울도 한자리

함께 하였읍니다.

 

막걸리 외의 화학주는

전곡항 앞의 M-Boat에 진 선장님께서

좋아하시고

 

단양의 화통 / 6K2FYL은

막걸리를 총칭하기도 하는

충북 단양산 소백산 검은 콩 막걸리

대박 이라는 막걸리를

좋아 한답니다.

 

제철의 음식에다가 내 땅에서

산출되는 이 나물이야 말로

보약 중에 보약인지라!

 

그냥 사포닌 맛으로 다 먹었읍니다.

한 세끼에 먹었지요.

 

보약으로.

 

2013년 05월 12일

 

음력 4월의 송홧가루 날릴 때!

 

꽃 대궐 속에

바닷가에서!

 

대한민국의 Yacht항인 경기 화성의 전곡항!

그 전곡항 앞에 M-Boat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