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 제 1보루와 제 2보루의
성곽 흔적과 SXQ Ant.[1]
때 ; 2013년 04월 09일.
곳 ; 의정부 시청 뒷산인 사패산 제 1보루와 제 2보루.
누가 ; 단양의 화통 / 6K2FYL. 혼자!
SXQ Ant. 2소자[New Mode]
거치한 사패산 제 2보루의 아지트!
FT-90 Rig.는 잘 설치하여
덕소에서 휘경동 방면으로 늘 출근하시는
HL2SPU. 최 계남 Y.L님과
오후 점심 때가 지난 시간에
CQ. CQ로 또 한 목소리 하게 되었읍니다.
아마도 여러 달 지난 시간이라며 서로 안부 여쭈는데!
하늘이 검게 변합니다.!
나원참!
때가 2013년 04월 09일
시간이 오후 13시가 넘은 시간에!
기어코 주먹만한 눈이......
그것도 함박눈이!
6K2FYL의 모자 위로!
어두워진 의정부 시내 모습에
눈 내리기 시작하는 순간을!
그렸읍니다
사패산 제 2보루 내부에서
그럼
저 계란처럼 생긴 저 바위는
있다가!
당겨 그리니
점점 더 눈은 주먹만해지고
계란 같던 바위 모습입니다.
저 하얀 기둥처럼 생긴 것은
분뇨 처리장의 굴뚝입니다.
우측 방향이 서울 방향인 의정부 호원동 모습이지요.
점점 더 어두워져 가고 있읍니다.
눈발은 굵었다가 가늘어 지기를 반복하고
따끈하게 덥혀진 바위에서는
김만 무럭무럭!
점점 더 눈발 굵어져서
서둘러 내려 오는 길몫의
성곽의 흔적!
고구려 시대에 축성한 것으로
명칭은 "보루"라고 합니다.
지금도 군 용어에도 보루라는 단어가 있지요!
"최후의 보루" ........라는!
정말 주먹만한 눈이었읍니다.
다시 멀리서 그리면 바위와 바위 사이를
작은 돌맹이로 축성하여
내부에 작은 진지를 구축하고
적진을 감시하는 용도로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바위 꼭대기여서 물도 없으며
집을 지을 수도 없는 작은 공간이나
사람은 비집고 들을 수 있는 공간은
있더이다!
그 축성된 곳을 내려서면서
제가 밟고 있는 이 무수한 돌맹이가
예전에는 저 위에 남아있는
축성의 흔적처럼
요긴하게 쓰였을 것으로 생각도 해 보면서!
위치는 상기의 팻말을 참조하시면 좋겠으나
산행객에게 가장 쉽게 알려 드릴 수 있는 방법은?
사패산 산행을 의정부 시청 뒤와 예술의 전당 뒤로하여
진입하면 저 위에서 서로 조우케됩니다.
계속 진행하며 길을 재촉하여
얼마만큼 가면 목재 계단이 나타납니다.
목재 계단을 다 오르면 좌측으로 진입로 되어 있으며
이곳으로 접근하면 우측에 사패산 제 1보루 가 위치합니다.
다음 편[2]의 그림을 참조하시면
좋을 듯 싶어서!
즉! 목재 계단 오르고 나서 좌측 길 진입하면
바로 만나는 보루가 사패산 제1보루이고
지나치면서 다음에 만나는 곳이
내리막길 내려 섰다가 오르면서 만나는 제 2보루입니다.
석축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이 사패산 제2보루 입니다.
2013년 04월 09일 그려놓은 그림을
2013년 04월 14일
바람불어 좋아지는
대한민국의 Yacht항인 경기 화성 전곡항!.........
그 전곡항 앞에 M-Boat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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