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통의[고문, 고 시조]시!

세상 사람들이

단양의 화통 2017. 5. 9. 19:46



세상 사람들이

                                                   

                                                                                                                      인평대군



세상 사람들이 입들만 성하여서

제 허물 전혀 잊고 남의 흉만 보는 고야

남의 흉 보거라 말고 제 허물 고치과저




인평대군[麟坪大君 ; 1622 ~ 1658]  ; 조선 제16대 왕인 인조의 셋째 아들.



2017년 05월 09일


재향군인신문 제746호.

2017년 05월 01일자 P11의 우 중단에서 복사하여 여기에 게제하며


제18대 대통령이신 박근혜 대통령께서 탄핵으로 물러 나시고

19대 대통령의 선거를 마치고

이제 곧 20시부터 개표가 시작하기를 바라며


오늘의 오후에 비 내리고 나서 저녁엔 싸늘함마져

내일는 시원함이 점점 더.............할 듯한


무진장 서늘함을 만끽하면서


충북 단양의 장촌말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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