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에 심겨진 살구남게 살구가 노랗게 달려도 따 먹는 아해는 커녕 떨어진 살구마져도 줏어 가는 이도 없읍니다.
동네에 아해가(아해들도 아니고)살지 않고 있으니
아뭏든 익은 살구가 떨어져 있었는데 퇴근 길에 보아도 그냥 있더이다.
줏어서 하나는 맛 보고서 그림으로 돌려 드립니다. 새콤, 달콤하게 눈 시그워 지는 맛 보시라고!
충북 단양의 투구봉 주유소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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