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통의 이야기

조선 왕조 열두분의 임금님 친필

단양의 화통 2018. 7. 18. 17:03






선의 열두




- 조선왕조 12임금의 임금님들의 친필 모음 -





▼ 제 5 대 문종 임금님의 글씨

▼ 제 7 대 세조 임금님의 글씨
▼ 제 9 대 성종 임금님의 글씨
遠上寒山 石徑斜 멀리 가을 산을 오르니 돌길이 비껴 있고 白雲深處 有人家 흰 구름 깊은 곳에 인가가 있구나 停車坐愛 楓林晩 수레 멈추고 앉아 저녁 단풍을 보노라니 霜葉紅於 二月花 서리 맞은 잎새가 봄 꽃보다 붉구나. ▼ 제 12 대 인조 임금님의 글씨
千門中斷 楚江開 천문산 끊긴 곳에 초강이 열리고 碧水東流 至北廻 동으로 흐르는 푸른 물은 북에서 돌아 흐르네 兩岸靑山 相對出 양 언덕 청산은 마주하여 솟았는데 孤帆一片 日邊來 한 조각 외론 배가 햇살가로 나오도다 ▼ 제 14 대 선조 임금님의 글씨
夭桃一孕花 온 가지에 곱게 핀 복사꽃이 變幻三二色 두 세 가지 빛깔로 변했네 植物尙如玆 식물도 오히려 이와 같으니 人情宜反覆 인정이 번복함은 마땅하구나. ▼ 제 17 대 효종 임금님의 글씨
▼ 제 18 대 현종 임금님의 글씨
晩日催絃管 저물녘에 음악을 재촉하니 春風人綺羅 봄바람이 비단장막에 들어오네 杏花如有意 살구 꽃잎 마치 정이 있는듯 偏落舞衫多 춤추는 소매에 많이 지네. ▼ 제 19 대 숙종임금님의 글씨
使人長智英如學 지혜를 기름은 배움만한 것이 없고 若玉求文必待琢 구슬같이 빛나는 글귀는 다듬기를 기다리는 법 經書奧旨干誰問 경서의 깊은 뜻을 누구에게 물으랴 ? 師傳宜親不厭數 스승을 가까이하여 자주 물어야 한다네. ▼ 제 20 대 경종 임금님의 글씨
▼ 제 21 대 영조 임금님의 글씨
▼ 제 22 대 정조 임금님의 글씨
▼ 익종(翼宗) 임금님의 글씨 - (추존 23대 임금)

2018년 07월 18일


Daum Cafe인 승리전우회의

강고개님께서 등재한


"조선의 열두 임금님 친필"인 귀한 자료를

복사하여


충북 단양의 투구봉 주유소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