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통의 이야기

가정의 대표적 가스사고 유형과 예방법.

단양의 화통 2018. 5. 6. 15:38



가정의 대표적 가스 사고

유형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한국가스안전공사입니다!

오늘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사고의
대표적인 사례와 예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가정용 연료인 LP가스와 도시가스!
편리한 만큼 안전관리에도 유의해야 하는데요.

가스사고는 가정에서의 자율적인
가스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가스 공급자 및 사용자가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이러한 사고들을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답니다!





1.불완전한 보일러 설치시공 공사에 의한 사고.

가스 보일러는 연소시 많은 공기를
필요로 하게 되므로 실내공기 부족 등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과 같은
사고의 위험이 상당히 높습니다.

사고의 주요원인으로는 가스보일러의
급·배기 설비미비, 전용보일러실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사용자가 부주의하여
보일러실의 급기구를 막아놓은 채
사용하는 등 안전의식이 결여되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실시하는
온수보일러 및 온수기 시공자교육을 받고
행정관청에 등록을 마친 유자격 전문시공업소
의뢰하여 올바르게 설치하고
안전수칙을 지켜 사용하여야 합니다.




2.가스 레인지 및 난방기의 엉성한 관리

가스렌지나 난방기에는 최근 성능이
우수한 안전장치들이 부착되어
사용중의 실수로 인한 폭발,
화재사고의 비율은 줄어든 반면,
겨울철에 쓰던 난로를 철거하여 갈무리하는
시기에 뒷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일어나는 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즉, 가스연소기를 철거한 후에는 배관의 마감조치
(배관 끝부분을 캡이나 플러그로 막는 조치)
또는 난로 전용콕의 고정 잠금조치
(테이프 등으로 핸들을 고정)를
하여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

가스가 누출되거나 전용콕을 잘못 조작하여 폭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가 하면,
이사철에 가스설비를 무자격자가
함부로 철거
하거나 설치하여
사고가 종종 발생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자 취급부주의에 의해
발생되는 사고의 대부분은 밸브,
콕의 잘못된 개방, 불완전한 잠금 또는
연소기의 미숙한 사용 등에서 비롯
되는
것이므로 연소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먼저 가스가 누출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사용중에는 점화상태를 확인하며,
사용후에는 밸브와 콕이 제대로 잠겼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난방기용 중간밸브는
퓨즈콕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불량 가스용품과 노후 상태의 위험성.

가정에서 발생되는 가스사고 중
압력조정기의 결함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
가 있는데 그 주요원인은 제품 자체의
노후 또는 작동불량에 의한 것
입니다.

그러므로
사용자는 수시로
가스 공급자에게 가스용품의
상태를 점검
받아 안전한 상태에서
가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압력조정기와 같은 제품을
새로 구입
할 때는 반드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검사품(검사필증 부착)또는 KS제품인가
를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가스사고의 유형과
그 예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조금만 더 조심하고,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사고가 일어날 일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