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월 급 월중에 받은 삯 월말쯤에 바닥나서 다음 달 초부터는 이리 꾸고 저리 꾸고 평달의 적자는 보너스로 겨우 갚아 그래도 죽지 않으리 만큼은 주니 그저 고맙고 낡은 것이지만 걸칠 한 벌 양복 있으니 신사는 신사다 하긴 재주 없는 몸 이 정도도 과분하다만 어디가면 이 돈 주고 누가 .. 카테고리 없음 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