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의 씨름은 불안한 그림이다. 김홍도의 ‘씨름’은 불안한 그림이다. 우리 옛 그림의 수수께끼 신윤복은 철저히 베일에 싸인 화가다. 생사에 대한기록도, 활동에 대해서도 잘 알려 지지 않고 있다. 섬세한 표현과 화사한색을 많이 쓴 그의 작품 역시 여자로 여기게끔 하는 빌미를 제공한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신.. 카테고리 없음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