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을갈래 동패의
족두리 봉 산행 2.
때 ; 2015년 01월 18일 매월 3주차 일요일.
누가 ; 삼각산 족두리봉 산행하는
산을갈래 동패들!
족두리 봉 전경을
앞에 나뭇 가지로 가리우고
그 사이로 내다 보았읍니다.
봉우리 꼭대기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점점이!
또는 작대기 모양으로!
탕춘대 성곽 출입문을 통과한 뒤에
잠시 그 성곽을 따라
족두리봉 방향으로 걷고 있는
봉담 형님과 최용선 동창님!
그리고
반만 그려진 문경실 동창님 모습!
으~~잉!
셔터를 누르는 순간에
뭔가가 휘~~익 지나갔읍니다.
누군지는 여러분께서 알아 맞춰 보시옵기를.......
이제 아무 가리는 것 없는 곳에서 다시
그린 족두리 봉의 그림이지요.
우린 이제 저 봉우리 넘어
본 그림에서 우측 방향의
불광사 방향으로
하행길을 접어 들게 됩니다.
뭐니 뭐니 해도 밥은 먹어야겠기에
펼쳐 놓고 밥을 먹고 있읍니다.
보온 밥통의 오곡밥은 최용선 동창님 께서
김장 김치와 함께
그리고 김과 함께 올려서 싸 먹은 치즈의 맛은
거의
환상이었다고!
안난수 동창님의 김밥 봉지
문경실 동창님의 김밥 봉지[시커먼 봉지]
또 좌측의 그림에 있는 봉담 형님의 김밥과 고구마 튀김의 노란 봉지.
그리고 이쁜 아가씨들에게만 건네 준 고소한 두유 2봉지.
꺽지가 이 그림을 보고 그냥 있으려나?
히히히.
화통이 추진한 경북 영주산 가오리 무침
그리고
안난수 동창님께서 추진하신 막걸리!
그 가오리 무침을 김 한장 위에 치즈 조각과
김치를 얹어 싸서 먹으니
그
맛이란!
가히
짐작을!
가오리 무침을 거의 다 먹어 갈 무렵!
잘 먹고 나서 커피 봉지를 찢을 줄 몰라
헤메고 있을 때
문경실 동창님께서
이렇게 찢으면 된다는데........
봉지를 살펴 보니 영어로 된
설명이!
다행히 영어를 읽을 줄은 알아서 읽어
이번에 커피를 타서 마셨읍니다.
이 세명이
그날[2015년 01월 18일]삼각산 족두리 봉
산행을 함께 한
우리 산을갈래 동패들
모습이지요.
이 그림은 다분히 연출한 그림이었읍니다.
3명이서 어떻게 하자며!
히히히.
다른 그림은 전혀 연출이 없었음을 첨언합니다.
앞에 소나무를 바짝 곁에 두고
저 멀리 족두리 봉을 뒷면에서[불광사 방향 하행 길]
그렸읍니다.
더 당겨 그리니 이 모습입니다.
지금 현재는 2명의 산행자가 보이는데
누구 시력이 좋으신 분은
산행자가 더 있는지를 살펴 봐 주시옵소서!
삼각산 산행하며
족두리 봉 뒤로하여 불광사 방향 내려 올 때
발견한 괴이한 삼각 바위!
이래서 삼각산이라고 하였을까...........고 유추해 봅니다.
믿거나 말거나!
다리를 건너는 우리 산을갈래 동패들 모습
앞에 최용선 동패님
그 다음이 문경실 동패님
녹색 옷 입은 이는 건너 뛰고
봉담 형님과 마지막인 안난수 동패님의 모습이지요.
불광사 방향 내려 가면서
다시 그려 본 우리 "산을갈래" 동패들 모습입니다.
그럼 화통은?
Photo -By............Over!
2015년 01월 19일
大寒 절기를 하루 앞두고!
눈 내려도 잘 도착한 송우리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