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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을갈래 동패의 족두리 봉 산행 1[2015년 01월 18일]

단양의 화통 2015. 1. 19. 10:11

 

 

2015년 산을갈래 동패의

족두리 봉 산행 1.

 

때 ; 2015년 01월 18일 매월 3주차 일요일.

누가 ; 삼각산 족두리봉 산행하는

산을갈래 동패들! 

 

 

 

 

 

단양의 아버지께

새로 구입한 소렌토 4WD 차량 을 인수해 드리고

 

경북 영주에 가서 구입해 온

가오리 찜은

 

 예전의 집[동해상회]은 영업을 접고

 

지금은

강원도 삼척의 원덕으로

내려 가셨고[낙향]

 

바로 그 앞집인

하양상회[지역 명칭 하양과는 전혀 무관하다 함]에서

구매하였읍니다.

 

 

 

 

 

경북 영주의 재래 시장에는

동해 바다에서 은 해물들이

 

불영계곡을 따라 걷는 보부상들이

하루 반나절을 더 걸어서 봉화, 춘양을 거쳐

영주로 운반해 오면

 

이를 잘 먹게하고자 아마도 찜을 하여 둔 것으로........

 

이를 아시고

 

단양 계신 아버지와 어머니는 자주

이 가오리 찜을 사다가 저에게 맛 보여서

 

이번에 산을갈래 동패들께 맛 보여 드리려고

구매하였읍니다.

 

 

 

 

 

 

하양상회[011-516-2433, 016-9207-2433; 두 내외분 전화]

점포 전화는

하양상회[054-631-2900]입니다.

 

위치는 영주시 한전 골목 뒤의

시장내이며

택배도 가능하므로

주문하여 드셔도 무방하며

 

드시고 나면 방귀 나오는 것에 대하여

제가 책임지지 않을  것임을 첨언합니다.

 

 

 

 

 

자!

 

이제 산을갈래 동패들이 산행 시작을

 

지난번과 같이 힘들지 않게

횡단보도 건너서 우측으로 난 산길을 접어 들어

구기터널 방향 상부로 걸어 올라가며

 

조금 늦은

최용선 동창님과 문경실 동창님을 기다리며

봉담 형님[6K2GHT / 김영욱 O.M]

강서구 방화동의 DS1IWR / 송인현 O.M

145.340Mhz에서 교신 나누시며

 

우리 "산을갈래 동패"들의 산행기를

만천하에 고하시고 계시는 모습이지요

 

I-COM Potable 장비로 5~7W로 송출하시는데

 

Ant.[안테나]는 월남전에서 사용하던

얼룩무늬 아저씨들의 무전기  Ant.인

대나무 잎테나였는데

 

신호가 빵빵하여서

뭐 어찌 이루 설명하지 않아도!

 

이는

6K2FXS. O.M께서 제작한 2M용 Ant.[Only VHF]

임을 밝히나이다!

 

그럼 저 베낭은?

오늘 저의 베낭이었지요.

 

폼 재는 저이는

우리 산을갈래 완 전혀 일면식도 없읍니다.

 

 

 

 

 

 

구기터널 위의 모 지점을 통과하면서

하나 그린

 

북한산 둘레 탐방길 안내도

 

 

 

 

 

 

이 사람들의 발걸음이 빨라서

셔터 누르는 사이

 

3명 중에 1명만 그려졌고

하나는 못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절반만!

 

그 절반이 안난수 동창이었고

못 그린 이는 문경실 동창이었지요.

 

그럼 다 그린 이는

이번 산행에도 아주 잘 따라 다니신  최용선 동창님입니다.

 

 

 

 

 

지난번에도 빠져 나갔던

탕춘대 성 통문이어서

 

이번에는 하나 그렸읍니다.

 

그 통문을 좌우로 하여 빙 둘러 막은 성곽이

흔적을 말해 줍니다.

 

탕춘대는 연산군이

여흥을 즐기던 곳이 가까이에 있어서입니다.

 

 

 

 

 

 

그 바위 성벽이 거의 주저물러 내려 앉을 지경인데

저 아래서는 꽤나 높은 돌 성곽

 

지금의 우리를 지탱해 주고 있네요.

 

잠시 한숨 돌리고 있읍니다.

최용선 동창님과 안난수 동창님께서는!

 

 

 

 

 

 

이때 다시 자리 함께 한

우리 동패인 문경실 동패님의 모습이지요.

 

찬 바람 불어오니

아주 준비는 단단히 해 오시어.......

 

 

어른들 말씀처럼

눈밭에서 굴러도 아무 탈 없도록!

 

털 모자에 장갑, 목도리........의 보온 물품들!

 

 

 

 

 

 

다시 찍어!

 

뭐 언제 찍는 줄도 모르게

화통이 늘 그리므로

 

또 한장 다시 그렸지만

 

다만

멀고 가까움 뿐이지

별 그림아니지요?

 

히히히.

 

大寒을 이틀 앞두고

다녀 온 삼각산 족두리봉 산행기입니다.

 

 

2015년 01월 19일

大寒 절기를 하루 앞두고!

눈 내려도 잘 도착한 송우리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