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관목어
때 ; 2015년 01월 08일 두무골 댁 휴무일에.
곳 ; 화통의 의정부 집에서 과메기와 함께.
누가 ; 두무골 댁과 화통이.
저 관목어가 2015년 산은 진정코 아니겠지요?
다만 그날이 두무골 댁의 휴무일이라
의정부의 제일시장에 나가
늘 들리던 곳의 앞을 지나가는데
관목어 입하되었다 며 권하기에 한 밖스 구입하였답니다.
그래서 맛 보게 되지요.
밥 그릇은 뒷전이고........
히히히.
으잉!
된장과 고추장이 따로따로!
고추장은 두무골 댁이
그럼 화통은?
오로지 된장이지요.
하얀 종지의 참기름은 영섭의 밭을 소작하시는
아버지께서 토지 사용료로 늘 짜서 올려 보내주시는
충북 단양산 참기름이랍니다.
그리고 잔대에 담긴 저 R-OH는?
알면 아니 됨으로 여기서는
못 알려 드립니다.
아마도 아버지께서 담그어 올려 보내주셨을 것으로!
그런데 병이?
우리네 병이 아닙니다.
그려!
다만 그 병에 담아 놨을 뿐이겠지요.
두무골 댁이!
단양에서는 PET 병에 담아 올려 보내 주셨기에
두무골 댁과 화통이 다정하게!
진짜로!
근데 누가 물어 봤어?
히히히.
2015년 01월 13일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