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양주 불곡산 산행[2014년 12월 21일]

단양의 화통 2014. 12. 22. 10:39

 

 

양주 불곡산 산행

 

때 ; 2014년 12월 21일 매월 3주차 일요일

곳 ; 경기. 양주시청 뒤의 양주 불곡산

누가 ; 꺽지, 김영진, 안난수

그리고

.

.

.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양주 불곡산 산행길의 조감도"

 

 

양주 시청 뒤로 시작하는 불곡산 산행에

우리 산을갈래 동패들 04명이 함께 하였읍니다.

[꺽지, 난수, 영진........화통은 양주시청까지 왔다가 감]

 

이날은 우리 "산을갈래 동패"들의 "2014년 종산제"를 겸한 산행이었으나

 

여동생의 시어른 돌아가시기 전에는

제 아버지[申자 喆자]생신을 치루느라 시어머니 생신연을

늘 미루어 지냈는데

 

매부의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올해 처음 맞는 매부의 어머니 생신을

치룬다며

오빠인 제게 전화가 와서

 

아빠 생신연을 미루면 안될까?......하는데

그 어찌!

 

그럼 그러자며 미루었는

 

아버지 생신과 집안 당숙부의 결혼일이 맞물려서

생신연에는 제가 참여치 못하고

 

이곳 결혼식에는 제가 대표선수로 참여를 하게 되어

부득불

종산제를 겸한 산행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죄송함을 금할 수 없읍니다.

 

 

 

 

 

 

양주 불곡산 정봉 470.7M

 

그리 높지는 않으나 남북으로 길게 달리고 있어

저 위의 북쪽으로는 도락산이 자리잡고 있기까지!

 

눈에 익은 "道樂山!"

 

이 도락산이 있어서

덕계리에는 도락식당이 있어

밥 먹으로 들어가서

 

혹시 충북 단양 사람이십니까?

고향이 단양이래요?

 

물어보기도.

 

아닙니다. ..........

바로 이  뒷 산이 도락산이라고!

 

 

이들 3명이 이동전화로 자체 촬영하느라

얼굴만!

 

자체 모자이크 처리하신 장촌말 아인

"꺽지!"

 

가운데 안경 쓴 머슴아가 적성의 아인

"안난수"

 

그리고

 

오른쪽 끝하방리 아인

"김영진"

 

 

화통은 그때 재 당숙부의  결혼식에서  접수를

맡아보고 있었읍니다.

 

 

 

 

 

 

"난수 동패와 영진 동패"가 서 있는 "양주 불곡산 정봉"

이제 점점 바람 불어오고 있지요?

 

태극기가

무릎 사이로 파고 드는 것으로 보아

 

실은 저 곳은 바람이 꽤나 불어나가는

골짜기에 불쑥 솟은 봉우리라서

참 바람 셉니다.

 

 

바라보는 그림에서 좌측 아래 도로는

양주시 가납리[가래비]로 들어가는 도로로

계속 가면 파주로 나가게 됩니다.

 

그럼 오른쪽 아래 도로는

3번 국도로서

의정부를 지나서 양주시청 지나고

덕계리를 지나고 동두천, 전곡, 신탄리까지 가는

도로랍니다.

 

 

 

 

 

 

 

지금은 또 잠시 바람이 멈추어서

작은 태극기가 펄럭이지 않는군요.

 

"난수와 꺽지""영진" 동패의 도움으로 그림 그려 지고 있을 즈음엔!

 

경기 화성의 전곡항 앞에서 불어 들어 온 바람이

남태령을 넘어 한강을 건너고

중랑천을 따라 불어 들어 오다가

여름에 멈추면 바로 그 지점에서

온냉 전선이 만나 바로 물 폭탄 퍼 붇는 불행이!

 

또 찬바람 불어 내려오며

한냉 전선이 다시 또 만나면

그 지역에 폭설을 내리는 일이!

 

다반사로.

 

 

 

 

 

 

 

좌측 곁에 경기. 양주시

불곡산 상봉이라는 단어가 없으면

 

아마도

난공불락의 고지인

에베레스트 정봉을 올라선 듯한 모습이지요?

 

"안난수 동창님"의 얼굴 모습에서는!

 

 

2014년 02월 16일이었는지?

그 때는 황태선 동창님께서

저길 올라서지 못하는

고소공포증으로

 

우리 모두를 그려주는 고마움이 있었는데..........

 

 

 

 

 

 

여기 장촌말 아인 "꺽지"로서 그림 구도는 정말!

 

최고입니다.

 

이 그림 모두는 꺽지가 그린 그림인데

이동전화 갖고서 그려서

 

4G-Phone을 갖고 있는 두무골 댁에게

카톡[친구 만들어]으로 보내니

 

밤 19;41경에서야 두무골 댁에게

도착하여서

 

그것을 다시 두무골 댁이 화통의 Mail로 발송[자다말고 01;20~02;10경까지]하여

밥 먹고 나와서

일 하다가 그려보았읍니다.

 

여기에로다가 화통이!

 

 

 

 

 

 

이제 다시 또!

 

"난수동패와 영진동패"

꺽지가 그리고 있겠지요?

 

 

야들은 올해 참 재미있게 "산을갈래 동패"들을 위해

동분 서주하셨읍니다.

 

한여름 시작하는 6월의 수리산 산행이었는지?

 

 

"영진 동패"

커다란 수박덩이와 식칼과..........도마를 갖고 오시어

지나가는 산객까지에게도 큰 기쁨까지 주시기도!

 

"난수 동패"

 

한 여름 8월 산행인 포천 운악산 산행에

 

태풍으로 인하여 장마져서 비오는 가운데에

"프라이팬으로 밀가루 적"을 구워 우리 모두에게

기쁨을  주었읍니다.

 

이 자리에서

산을갈래 동패들을 대신하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정말 고맙읍니다.

안수, 영진 동패님!"

 

 

 

 

 

 

자!

 

이제 마지막 동패인 영진 동패님

경기 양주 불곡산 정봉에서의 모습!

 

바람 살짝불어 다시 태극기가 펄럭입니다.

다리를 살짝 휘감는 태극기랍니다.

 

바쁜 시간에도 틈 내시어 성남에서

꺽지를 동행하여

우리 "산을갈래 동패" 들과 같이 산행 함께 하셨읍니다.

 

원근에 거리킴 없이!

 

아뭏든 시간 할애를 못하시어

함께 하지 못

"산을갈래" 산객 여러분 모두는

내년에도 더욱 더 즐거운 산행 함께 하실 것이라

생각하며

 

즐거웠던 날만 머릿 속에 그려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대 다수가 회갑을 맞지요?"

 

온 가족 모두와  늘 건강 함께 하시는

행복한 날만 지으시옵소서

 

"乙未年 새해에도

 

복 많이 지으시옵소서!"

 

 

 

당일 산행을 함께 하지는 못하고

마음만 함께 한다고 통보주신

산을갈래 동패는

 

"최용선, 김학근, 황태선, 김종섭, 과천형님"...........등

5명이었읍니다.

 

 

 

2014년 12월 21일

 

갑오년 동짓날에

눈이 살짝 내리는 차가운 날씨에

오늘도 축석령 잘 넘었읍니다.
말띄 해가 다 저물어 가는 이 즈음에

경기 포천의 송우리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