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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6일 삼각산 족두리봉, 사모바위, 문수사 방면 산행 7.

단양의 화통 2014. 11. 17. 10:15

 

 

 

삼각산 족두리봉, 사모바위,

문수봉 방면 산행 No. 7.

 

 

때 ; 2014년 11월 16일 화통이 입대한 날!

곳 ; 삼각산 산행[불광역 2번 출구에서 문수봉거쳐

구기터널 방향 산행.

누가 ; 꺽지, 문경실, 곽금자, 김영진, 김학근,

안난수, 김종섭, 이석희,  전재욱, 정병선, 화통[총11명]

 

 

 

 

 

 

예전에

일요일 아침 09;00경이 되면

 

삼각산 문수봉 하시며

DS1EUX /원유철 O.M 께서

 

 

오대산, 설악산, 구미 금오산...........소백산 하시며

 

외치시던

530 주파수의 소리가 아련한 곳

 

 

이곳에서

HL1MUJ / 맹호, 정병선 O.M께서!

 

 

 

 

 

 

이제 정말 문수사 방면 내려 가는

통문을 빠져 나온

 

우리 "산을갈래" 동패들의 모습이지요.

 

 

 

 

 

 

통문 통과한 우릴 그려 주신

 

HL1MUJ /맹호, 정병선 O.M님의

그림입니다.

 

 

 

 

 

자유수호 전선이었던

Vietnam 전장에서

 

57mm 무반동 총 사수였고

첨병이셨던

맹호의 용사인 HL1MUJ /맹호, 정병선 O.M님의

솜씨가

 

15X. ORD.의 화통처럼 연발 사격으로 3장을!

 

 

 

 

 

 

이제 삼각산 문수사 방면 내리막 계단을

내려 갑니다.

 

그 옛날 DS1EUX / 원유철, 6K2GHT / 김영욱, 6K2FYL / 신영섭......등

3명이 걸어 내려가던 그 길을!

 

우리 "산을갈래" 동패들 11명도!

 

 

 

 

 

 

구기터널, 평창동 방면 거의 다 내려 오기 전에

한 여름 폭포수를 이뤘을만 하였던 곳에는

 

낙엽들이!

 

내년을 기약하더이다!

 

 

 

 

 

 

2014년 마지막 단풍들이

힘들어 하는 이곳을 우린 바라만 보고서

지나칩니다.

 

내년 가을의 빨강을 기원하면서

 

 

 

 

 

 

"야!"

 

하고 화통이

소릴 질러 돌아서는 순간!

 

플레쉬 터트리며 그린 그림입니다.

 

그 면면은?

 

이젠 이름 안 가르쳐 주어도

아시겠지요?

 

떡근이가 제일 빛납니다.

 

 

 

 

 

 

어두워져 오는 평창동, 구기터널 방면

내려오는 우측 개울 건너편에

 

가을이 무르익어 빨강이 무뎌 지기에

 

하나 마지막으로 더 그렸읍니다.

 

 

 

 

 

 

뒤 돌아 보면서 까지

 

아~~~ 2014년 가을이여!

하면서

.

.

.

.

.

 

 

2014년 11월 17일

 

따스함이 그리워지는
입동이 지난 겨울날 아침 일찍!

입동이 지난지 열흘째 날에

송우리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