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족두리봉, 사모바위,
문수봉 방면 산행 No. 6.
때 ; 2014년 11월 16일 화통이 입대한 날!
곳 ; 삼각산 산행[불광역 2번 출구에서 문수봉거쳐
구기터널 방향 산행.
누가 ; 꺽지, 문경실, 곽금자, 김영진, 김학근,
안난수, 김종섭, 이석희, 전재욱, 정병선, 화통[총11명]
소나무 잔 가지로 살짝 가리우게 하여
연출하며 그렸읍니다.
구름 사이로 해는 가리워 져서
살짝 어두워져 가는 무렵일 때
또 다른 암릉 위에는
햇살이 비추이니 그 위, 아래의 도처에
산객들 모습이
점점이!
어두워져 가는 즈음같아요?
아닙니다.
단지 해가 구름속에 가려 져 있어서.
점심 먹는 장소 곁의 개구리 두꺼비, 궁둥이 같은 바위 덩어리를........
그럼
근사한 요리를 마련하는
전재욱 동창님의 궁댕이를...........
이는 맛을 봐야만 알 것 같으지만
안 봐도
다 아는 맛이랍니다.
우린 전부 다
똑 같은 충북 단양 아들이어
같은 입맛이기에!
뭔지를 아시겠어요?
저 그릇 속의 음식[요리]맛을!
그냥 알 수 있는 맛은?
막걸리 맛이었을 것으로!
히히히.
김영진 동창님께서
"빨리 그림 2장을 지워라!"
하는 그림이
이 그림 속에 내포되어 있읍니다.
이 자리는 북쪽으로 암릉이 막혀 있어
따스한 곳이기도
저 자리에서 충북 단양의 양백산 행글라이더
활공장에서 보내는 신호를
직접 수신 할 수 있는 장소여서
6K2GHT & FYL이 머물기도 하였던
장소입니다.
모두 집합 중이지요.
우리 "산을갈래" 동패가.
저 멀리 소나무 곁의 사이로 우리가 빠져 나가기 전에
전부 모인 10명의 "산을갈래 동패들!"
미참석자는 HL1MUJ / 맹호, 정병선 O.M께서만!
뒤 늦게 당도하시어
성벽을 복원하여 놓은 장소 소나무 곁에서
한장 그렸읍니다.
HL1MUJ / 맹호, 정병선O.M님을!
2014년 11월 17일
따스함이 그리워지는
입동이 지난 겨울날 아침 일찍!
입동이 지난지 열흘째 날에
송우리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