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우이암의 산행 No. 2.
때 ; 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곳 ; 도봉산 우이암 방면
오봉과 자운봉을 그리러.
누가 ; 김종섭 동창님 내외와
6K2FYL / 단양의 화통.....도합 3명.
해가 났지요?
도봉의 자운봉 방면으로!
이번에는 단풍잎 사이로
그렸읍니다.
우리가 걷는 발길 닿는 이곳에
아름다움 전하는
빨강이 있어!
다정한 모습 지어보라고
청하여서
이번에는 이 모습을 그렸읍니다.
엄청 다정하지요?
어떠한가요?
재미있지요?
이 둘의 부부모습이나
화통의 모습이나!
늘 가까이 할 수 있는 동패라서
허물없이 지내고 있는데
이 친구 먼저 단양 내려가면!
어쩌나?
화통은!
백색을 보여주는 자운봉 방향을
이번에도
다시 하나 그렸읍니다.
점점 해는 넘어 가고 있는데!
도봉산의 우이암 방향 산행 나가면서!
또 밀어 당겼다가 놓았다를 반복하다가
다시 그린 자운봉 방향의 그림!
오늘은 잘 그려 가는지?
이~~크!
이번에는 5봉이구나!
일본 말로 오봉은
우리 말로 쟁반봉이라 해야 하나?
하며 갔더니 오봉이 일본말이래요?
하며 묻는 사람이 있어
"아니오! 아니랍니다"
극구!
변명을 하였읍니다.
봉우리가 5개여서
"五峰"입니다.
여러분!
다시 자운봉을 또 쳐다보니
칼바위 능선까지!
아름다운 자태 뽑냅니다.
오늘 정말 다정한 모습 여러차례........
오봉과 자운봉을 바라다 보는
전망대에서
보여 주십니다.
김종섭 동창님 내외분께서!
이번에는 오봉을 바라다 보는 쪽으로!
이 두 내외께서
연출에 응해 주셨지요
그리고
우린 요기에서
발길 돌려서
내려 섰읍니다.
이 때가 벌써
오후 4시를 가까이 하고 있을 즈음이어서!
2014년 10월 24일
UN-Day에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