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도봉산 우이암의 산행 No. 1[2014.10.22]

단양의 화통 2014. 10. 24. 12:23

 

도봉산 우이암의 산행 No. 1.

 

 

때 ; 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곳 ; 도봉산 우이암 방면

오봉과 자운봉을 그리러.

누가 ; 김종섭 동창님 내외와

6K2FYL / 단양의 화통.....도합 3명.

 

 

 

 

 

산을갈래 동패와

10월 19일 수락산 산행에

근무로 인해 불참

 

김종섭 동창님께서

오전 12시가 막 넘어가는 시간에

 

"어디여?"

하고 묻기에

"산에 가자고?"

하니

 

이번에는

"어디로?"

하여서

 

"도봉산 우이암" 하였지요.

 

 

 

 

 

시, 때에 따라 달라지는

도봉이어서

 

해가 중천이 아닌 뉘엇 거릴 때!

 

도봉을 바라다 보면서!

우리 3명이 길 떠났읍니다.

 

도봉으로!

 

 

 

 

멀리도!

 

가까이도

그리면서.

 

점점 어두움이 밀려 올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개의치 않고!

히히히.

 

 

 

 

 

 

구름이 하늘을 덮을 때도 있고 벗겨지기를

거듭하여도

 

노는 것에 구애치 않는

우리 3명이서!

 

다가 가고 있는 도봉산 자운봉의 자태!

 

 

 

 

 

 

그 자태를 당겨서 그려 보았읍니다.

 

번듯한 암릉의 전면을!

해가 비치지는 못하는 시간대였으나!

 

 

 

 

 

 

내 밀어 멀리 그리니

 

도봉이 내 그림속에 들어 온듯!

 

 

 

 

 

 

 

우리 3명은 도봉의 숲으로 들어 섰읍니다.

 

빨강이 보이는 곳을 향하여!

우이암 방면 산길 살펴 보면서

 

 

 

 

 

 

"식후경에 금강산" 이라

했지요?

 

막걸리 3병에

컵 라면 3개인데 2병만 뜨거운 물붓고

 

돼지다리 삶은 것은

정말 쫀득 거려서

 

아주 맛나게 먹었읍니다.

 

막걸리와 함께!

 

 

 

 

 

누구와?

 

김종섭 동창님 내외 와

단양의 화통 / 6K2FYL

 

 도합 3명이서!

 

 

 

 

 

 

도봉의 자태!

어때요?

 

구름이 끼어 있어 난반사가 없이

 제 모습으로 뵈일 때입니다.

 

 

 

 

 

 

밀고 당기고 빨강을 그리려

화통이 열심히 그려 보았읍니다.

 

도봉의 그림을!

 

 

 

 

 

 

골짜기 들어서니

엄청 바랜 색이

 

벌써!

 

정말 아쉬웠읍니다.

 

 

 

 

 

 

그래도 처처엔

 

 이 아름다움

다한 숲이!

 

 

2014년 10월 24일

UN-Day에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