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갈래" 동패들의
10월 산행지
수락산 산행 No. 3.
때 ; 2014년 10월19일 10월 3주차 일요일.
곳 ; 수락산.
누가 ; 곽금자, 문경실, 최용선, 김귀남, 꺽지,
김영진, 전재욱, 안난수, 몰라몰라는 회비만 납부
과천 형님 & 화통 도합 10명.
이 아래에서
저 위를 바라다 보니
수락산, 불암산, 도봉산, 사패산까지
산행객 안전도우미 하며
산불감시자로서
봉사활동 열심이신
DS1QDX / 전재욱 동창님이 멋진
모습 보여 주시기에
멀리서 당겨 그려 보았읍니다.
늘 선두에 서서
우리의 산길 개척하는
번거로움을 대행하시고 계십니다.
아마추어 무선사여서
모두에게 우린 우호적이어야 함으로!
저 배를 했다가는?
히히히.
지금 바라보고 있는 쪽이
DS1QDX / 전재욱 동창님이 서 있는 높은 곳입니다.
즉!
수락산 8각정 방향의
높은 곳!
수락의 서쪽 방향에서는
가을의 빨강을 볼 수 없다고
여기서 알려 드립니다.
다만 청학리, 뺏벌, 만가대 방향에서는
빨강을 보실 수 있읍니다.
그러나 암릉을 여기서는 봉우리로만!
저 넘어에서는
기나긴 암릉을 아주 멋들어지게 바라 보실 수 있읍니다.
산길 확보하신 DS1QDX / 전재욱 동창님이
선행하는 우리 "산을갈래 동패"들에게
산행방법 지휘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그에 따라 일사천리로 잘 따라 오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8각정 올라서 내려 서는 길몫에
우리 "산을갈래 동패" 모습들!
이쯤에서 예전에 화통이
수락산 산행하다가 퍼졌다고
히히히.
그래서 그 상황 설명하며 아래를 굽어 보는
우리 "산을갈래 동패"들!
모습.
장소가 비 좁아 다 그리지는 못하였지만
우리 동패들은
오늘도 즐거운 발길 잘 떼어 놓고 있었읍니다.
그날
수락 정봉[637고지]은 억수로 사람 많아
우측 철모바위 밑으로 가서
1종 추진하려고.
으~~잉!
제주산 오메기 떡이 방출되어
"오메기 떡이다"
하며 소리 지르니
"메기 떡이 뭐여?"
하여서
제주도의 특산품인데
나머지는 제주도를 다녀 오신
곽금자 동창님께서
자세한 설명을 하여 주셨읍니다.
으잉!
감자 떡, 밀가루 적[부침개]
은폐 잘 시킨 R-OH 2병,
은박지에 싸여진 김밥
좀 늦은 1종 추진 시간이어서
우린 꽤 오래 지체하는 도중에
여전히 516과
011-351-9467인 화통 무전기에선
6K2GHT. O.M께서 찾고 계셨지요.
저 아래 골짜기로 잘 못 내려서서
히히히.
이번에도 안난수 동창님께서 추진하신
부침개와 산삼 가득한 막걸리 2병!
DS1QDX. O.M께서 추진하셨나?.....
맑은 R-OH 1병은?
실은 맑은 R-OH 좋아 하시는
동창님께서 이번 산행에
참여를 못하시어
남았다나!
아니면
그냥 갖고 내려 왔다나......
하였읍니다.
저 보온 밥통 속에서 꺼내는 짠지 썰어넣고
살짝 볶은 밥은
제가 그림 그리느라
늦게 맛 보아서 그런지 일품 맛이었읍니다.
꺽지가 싸 왔다나 뭐라 하더이다.
그럼 지금 진설하는 돼지 족발은?
DS1QDX / 전재욱 동창님이 수유리에서 추진해 왔으며
잘 썰어서
랩으로 덮은 김밥은
수락산 1번 출구에서 파는 할머니 김밥인데
떠벌이 처럼 떠들지만
맛은 그저 똑 같은
여느 김밥집과 동일 하였읍니다.
값은
타 김밥집과 동일 가격인 \1,500원이었지요.
2014년 10월 20일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