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갈래" 동패들의 9월 산행지
도봉산 우이암 산행 No. 2
때 ; 2014년 09월21일 9월 3주차 일요일
곳 ; 도봉산 우이암
누가 ; 곽금자, 문경실, 최용선, 김영진, 김학근,
전재욱, 안난수, 이석희, 신영섭, 황태선[몰라몰라]
포함 10명
나중의 뒷풀이 장소에 오돼지와 최명숙 동참
험하게 들어난
소나무 뿌리와 그 위를 오르는 최용선 동창님!
우측 엉덩이 몰라몰라 동창님의 저 노란 주머니 속에는
그날 잊어 먹어서 다시 찾느라 늦어진 M.P이 잘 들어 있으려는지?
충북 단양 촌 아들이어서
이런 길은
잘 타고 오릅니다.
히히히.
뭐 그저 식은 죽 먹기 보다도
더
쉽다는 표정으로!
어찌 알았느냐고요?
뒤만 보고서?
그것은 우리 모두는
충북 단양에서 12년 여를 학교 다니며
갈고 닦은 체력이어서랍니다.
먼저 올르는 사람은
이런 기회가 적답니다.
지난 번에 다녀 온
오봉[쟁반봉]과 신선봉과 자운봉이 그려진 전망대 앞에서
그려진 이들은?
좌측부터 안난수, 김학근, 전재욱[DS1QDX]
최용선, 몰라몰라, 문경실
동창님들의 모습!
어두운 장소라서 그림이 어두웠읍니다.
역시 웃는 모습이?
히히히.
일부러 웃게 만들어 다시 그렸읍니다.
어때요?
앞의 그림과 나중 그림의 모습이!
뒤 늦게 합류한 김영진 동창님의
얼굴도 다시 그리고
플레쉬까지 터 트리며
그린 그림이?
저기 저!
봉우리가 우리가 오뉴월에 다녀 온
오봉과 여성봉!
그리고 자운봉과 포대능선 방향이지?
하시는
문경실 동창님!
실은 문경실 동창님은
이쪽 방향 산행은
처음이랍니다.
그 뒷편에서
자운봉과 포대능선 방향을 그렸읍니다.
김영진 동창님과 김학근 동창님
얼굴 사이로!
그럼 제일 앞은?
최용선 동창님 뒷 모습이지요!
일부러 능선을 그려 보았읍니다.
우이암 방향에서 도봉산 포대능선 방향의
모습을!
방 빼달라는 성화에 바로 방 빼주는 일도!
히히히..
전망대에서의 "산을갈래" 들 뒷 모습!
자!
그럼 이 꽃은?
구절초 같기도 하고
문제는 그 곁에 잎사귀가 5개인
작물이 즐비한데
그럼 人蔘?
이렇게 보니 인삼은 아니지요?
왜냐면 나뭇 가지가 있으니!
꽃은 더 보기좋고!
아뭏든 우리 산을 갈래 동패들은
우이암 바로 밑의 계단에서
헉헉 거리며
계단을 올랐다는 사실!
히히히.
2014년 09월 24일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