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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슬기봉에서 6월 산행 2.[2014.06.15]

단양의 화통 2014. 6. 16. 09:52

 

수리산 슬기봉에서

6월 산행 No. 2.

 

때 ; 2014년 06월 15일. 6월의 3주차 일요일.

곳 ; 산을 갈래 동패들의 6월 산행지 ; 수리산 슬기봉.

누가 ; 곽금자의 언니[우리 3년 선배님] 곽금자,  최용선, 김춘례,

문경실, 이은희[꺽지] 최인숙,  조성인, 김영진, 전재욱, 안난수,

김영욱과 화통........그리고 황태선

 

 

 

 

닭고기와 당면이 들어간

닭 볶음

맛난 것 마련하는

흥섭이....

 

DS1QDX[전재욱]는 뒷뜰서

노닐 때는  흥섭이었는데

읍에 학교 가니까

전재욱이라고!

 

 

 

 

 

자!

이제 전을 펼칩니다.

오이, 상추, 쇠고기 볶음,  조물조물 뭉친 주먹밥.

 

버리기 째  나온 양념장!

 

그러데 여지껏  R-OH는?

 

 

 

 

빨간 자리 깔은 사람 누구야?

 

저런 것은 멋진 사람들

노니는 곳에 깔아야 하는데......

하며 깔았읍니다.

 

우리 자리 만드느라고!

 

 

 

 

 

으~~음!

드디어 R-OH가 나타나고......

 

아직도 진짜는 안 나타났읍니다.

 

김영진 동창님께서 마련하여 갖고 온

수박 덩이는!

 

 

 

 

막걸리 잔이 돌기 시작하지요?

 

배도 고프고.

또 목도 마른 시간대여서.

 

빨간 자리는 안난수 동창님께서

마련하였으니

김 춘례 동창님이 앉아야 하는데

장촌말 아가 앉아 있네요!

최인숙 동창님이.

 

 

 

곽금자 동창님의 언니 되시는 선배님께서

마련해 오신

1종과 그 주변 것들!

 

저 밀가루 적을 누가 또 부쳐 갖고 와서

저것 다 먹고서

 다른 누군가가 부쳐온 비닐 봉지 속의 밀가루 적은

제 베낭속에 있어서

 

의정부 집에 갖고와서

두무골 댁과 함께 맛 보았읍니다.!

 

맛?

 

정말 좋았지요.

 

 

 

 

바로 장촌말 아인 최인숙 동창님[원주 거주]

앞에 위치한 저 밀가루 적이었읍니다.

 

농익은 짠지를 갖고

만든 부친 것이어서

 

정말 맛있었읍니다.

 

또한 각종의 잡곡밥은?

드셔 보셔야만 하므로

 

이것 해 갖고 오신 분은

 

다음 산행에

다시 초대하오리다!

 

꼭 다시 해 갖고 오시라고!

 

 

 

무엇인가가 묻은 손을 힘들게 갖고온

물통으로 손씻고 계시는

약사님의 문경실 동창님

 

구파발 집과 원주가 근무지지만

매일 오가지 않고

주말에만 오가는

 

주말 부부!

 

 

 

 

이제서야 등장한

수박 덩이와 식칼.......그리고 도마!

 

이 모든 것을 김영진 동창님께서

성남에서 베낭에 넣어 갖고 이곳까지

갖고 온 것이었읍니다.

 

그 덕에 우리는

수리산 슬기봉 언저리에서

수박 파티를.....

 

 

 

바로 이 등을 보인 동창님으로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안난수, 최인숙[원주 거주]문경실, 김춘례, 최용선, 이은희[꺽지]

곽금자, 조성인, 곽금자 언니인 선배님,

 

그리고 얼굴을 못 드리민

김영욱 형님과 Photo-By 화통.

 

화통은

좌측 귀퉁이에 노란색 베낭만!

 

 

 

 

과일을 깍으며 도란 도란

이야기 꽃 피우는

꺽지와 최용선 동창님

그리고 오른쪽에

이번 산행에 처음 참가한

김춘례 동창님[안난수 동창님이 늘  책임 짐; 산에 갈 때만]

 

모두가

 즐거움 가득하게 웃고 떠들며

산행 즐기던 하루였읍니다.

 

 

 

2014년 06월 16일

 

청평 강가에서!

봄이 다 지나가 벌써 더운 성하지절에....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