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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여성봉과 오봉을 가는 단양 동패[산을갈래]들 2.

단양의 화통 2014. 5. 20. 06:28

삼각산 여성봉과 오봉을 가는

단양 동패[산을갈래]들 2.

 

때 ; 2014년 05월 18일 일요일.

곳 ; 삼각산 북편의 여성봉과 오봉

누가 ; 김영진, 안난수, 황태선, 곽금자, 조성인,

이석희,  최용선, 문경실, 김영욱, 화통[총원 10명]

 

 

 

 

 

배가 고픕니다.

모두들 허겁지겁 자릴 찾아 앉을 준비하느라

 

여성봉에서 오봉방면

살짝 내려서면서

우리들만의 비트를 찾아 보았지만

 

엄청난 산객으로 인해

우리 비트는

전세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상태!

 

 

 

 

짖 푸른 신록에

우린 젖어 들어 이 산록에 와서

점심밥상 차립니다.

 

산을 갈래 총원 10명이

여성봉 지나

오봉 가는 길 몫에서

 

 

 

밥상을 펴는 가운데 준비된 막걸리와 포도

상추와 오이

 

또 메밀 전과 아삭이 고추,

오늘은 김밥이 딱 1줄 보였고 흑미에 잡곡을 섞은

락 & 락 도시락,

 

여기서 6K2GHT / 김영욱 형님께서는

쑥 떡과 고량주를.........

 

그럼 화통은?

 

뚱 땡이가 마련해 준 빠리 바게트의

빵 봉지 다수

 

그리고 돼지 다리 삶은 것과

소주 병도

 

다 펼치기 전의 난전차림 모습입니다.

 

 

 

 

밥을 먹고 나서 또 잠시

휴식 갖는 그림이며

이 때 좌측으로 6K2GHT / 김영욱 형께서

모습을!

 

산에서는 말 그대로

청살모지요.

 

오봉을 뒤로한 우리 산을갈래 식구들!

 

 

 

 

 

해는 중천에서

서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는 무렵이라

오봉을 그리는데 역시 어려웠으므로

그림이 이렇게!

 

뒷 사람부터

김영욱, 안난수, 이석희, 조성인.

곽금자, 김영진.

 

그리고 앞줄이

무서움 많은 황태선, 문경실, 최용선

 

그럼 화통은

Photo By Over.

 

 

 

 

그 덕에 이렇게 혼자 앉아

찍히는 영광을?

히히히.

 

맹장도 없는 것이!

 

아!

참고로 저 산행화는

이날 부로 용도 폐기하였읍니다.

 

좌,우의 혓바닥이 벌어져서!

 

 

 

 

 

오봉을 내려다 보고

 

사진 촬영들을 마치고 우리가 내려가는

교현리 방향 내려가는 길 몫에서

 

다시 오봉을 바라다 보는

우리 산을갈래 동패들!

 

사진 촬영에.........

 

 

 

 

그래서 오봉을 등에지고

그렸읍니다.

 

이 그림은 잘 보이지만

 

다음 그림은

 또 어둡지요?

 

사진 촬영의 묘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장면이랍니다.

 

 

 

 

봐요!

이 그림은 어둡읍니다.

 

그림 그리는 방법에 따라!

 

아뭏든 그날도 즐거이 여성봉과

오봉 산행을

우리 산을갈래 식구들은

무사히 마치게 되었읍니다.

 

 

2014년 05월 20일

 

의정부 집에서 화요일 휴무 진행하면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