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여성봉과 오봉을 가는
단양 동패[산을갈래]들 1.
때 ; 2014년 05월 18일 일요일.
곳 ; 삼각산 북편의 여성봉과 오봉
누가 ; 김영진, 안난수, 황태선, 곽금자, 조성인,
이석희, 최용선, 문경실, 김영욱, 화통[총원 10명]
의정부에서 황태선 동창님과 화통은
34번 버스를 타고 송추로 달리다가
플러스 마트 앞에서 하차한 뒤에
길 건너편의 수퍼마켓 앞에는
먼저 도착한 김영진 동창님께서
손을 흔드시며 맞아 주셨읍니다.
이 오봉쪽을 산행하기 위하여!
기다리면서 이 소리 저소리에
길 건너편에 곽금자 동창님과 이석희 동창님의
모습을!
어!.....저 친구들!
나는 아까부터 보고 있었답니다.
김영진 동창님께서는!
그러며 하나 둘 모인 인원이 09명!
좌측부터
문경실, 이석희, 곽금자, 황태선, 김영진, 최용선, 안난수, 조성인...........
그리고 Photo By 화통은 베낭만 참여.
으~~잉! 10명인데?
이는 나중에 확인 하시옵기를.......
김영진 동창님께서
저를 그려 주시겠다고 하여
제 사진기를 갖고 또 그린 오봉방면.
그럼 이곳은?
여성봉입니다.
사진 제일 좌측 하단으로
여근곡과 같은 곳에 식재된 소나무가 보이시지요?
[황태선, 문경실, 이석희, 안난수, 최용선........
그리고 앉아 있는 곽금자, 화통]
이 그림이나 다른 그림에서도
황태선 동창님은 고소 공포증이 있어서
높은 곳에 다가가면 그 끝으로는 절대 안갑니다.
어느 사진이던지 안쪽에 서 있답니다.
즉! ......안전한 곳으로 사진 우측은
천야만야 낭떠러지라는 말이지요.
위의 사진과 약간 시차가 나지만
그래도 그려준 김영진 동창님의
성의가 고마워
삭제치 않고 여기에 다시 올렸답니다.
여근곡쪽의 노란 옷 입은 여성 산객의 뒷 표정으로 보아!
그리고 우측 능선이 다시 우리가 건너가야 할
五峰으로
한글로만 읽으면
일본말 오봉은
우리 말로 쟁반봉이라고...........
히히히.
그리고 이들 두명은 저 아래가 우리가 근무하고
훈련 받았던 곳이라며
한손으로 가리키며
이야기 하는 두분
김영진 동창님과 조성인 동창님.
하나는 오대장성이었고
하나는 소령 예편하였읍니다.
이 그림이 제가 구도 잡으며
그린 그림입니다.
오른쪽으로 완벽하게 오봉[쟁반봉]을 넣으며
서 있는 동창님으로 부터
안난수, 황태선, 이석희, 최용선.
앉은 이는
문경실, 곽금자, 조성인, 김영진
그리고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의 베낭이 바로 그 곁에!
이 그림이 여성봉을 떠나서 오봉[쟁반봉]으로
옮겨 가기 전 마지막의 그림입니다.
여성봉의 소나무는 어렴풋이.........
그리고 오봉은 저 멀리 건너편에!
그 어찌 여성봉을 적나라하게 그릴 수가
있겠냐마는
그래도 함께 온 산을갈래의 단양 동패들에게
여성봉의 이야기를 잠시 피력하며
여기에 잠시 여성봉의 그림을
그려 보았답니다.
2014년 05월 20일
의정부 집에서 화요일 휴무 진행하면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