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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도 못간 단양 동패[5명]

단양의 화통 2014. 4. 5. 09:39

 

수락산도 못간 단양 동패!

 

 

때 ; 2014년 03월 30일.

곳 ; 수락산 역 근처 먹자 골목에서.

누가 ; 김 종섭, 황 태선, 전 재욱, 박 수환......

그리고 Photo By / 6K2FYL. 단양의 화통.

 

 

 

자!

 

한잔 줘봐!

하는 김 종섭 동창님과 그 곁의 황태선 동창님

 

우린

7호선 수락산 역 근처의 먹자 골목

홍어 집에서

뭉쳤읍니다.

 

 

 

 

보이시나요?

 

잘 삭힌 홍어 회 1접시와

홍어 애탕 한 뚝배기.

 

문제는 홍어는 맛이 아직 덜 들었고

홍어 애탕은 진국이었읍니다.

 

NH3 Gas가 콧 속을 찡하게 하였읍니다.

한 숫가락 뜨면서

 

"이건 진짜네!"......로

황태선과 화통은 응수하였읍니다.

 

모두는!

나중에

또.

 

 

 

 

그 다음에 자전거 타다가 늦게 합류한

DS1QDX[전재욱]O.M께서는

손가락 V표시로

 

병권를 잡은 자가 술을 따른다고

주전자 잡은 김종섭 동창님께서

 

장수 막걸리 한 사발을 양은 주발에 따르려는 중이지요.

 

 

 

 

자!

이제 부터 사건 발생합니다.

 

회 먹을때 먹은 막걸리와

이제 홍어 찜 먹을 때

막걸리가 엄청 났답니다.

 

계산하신 황태선 동창님과 김종섭 동창님께서

 

막걸리 병을 잘 세어 두던가

병을 갖고 와서

뚜껑 따고서 주전자에 붓게 하여야지!

[뚜껑을 잘 보관합시다]

 

나원참!

 

 

 

 

자릴 옮겨

마지막으로 함께  한 박수환 동창님 모습!

 

여기에는 김 종섭 동창님과 황태선 동창님 모습이

안 보이지요?

 

조금 전에 먹었던 "진미 홍탁"집에 가서

 

막걸리를 그만큼 먹었다면

우린 땅 바닥을 설설 기어야 할 것이라고

따지고 안 먹은 막걸리 값은 환급받는 중이었읍니다.

 

 

 

 

김치찌게 집으로 옮겨 앉아서

맛 좋은 김치찌게[돼지 목살 넣음]와

막걸리와 소주 한 사발 함께 하던

종섭과 태선이가 아무 말도 없이 사라져서......

 

 

홍탁집에서 환급 받으러 가기 전 모습이지요!

 

그 후 전재욱 동창님 마누하님께서

자전거를 타기에 음주 운전면허 없다고 하여

우리 3명[전재욱, 박수환, 화통]은

자릴 떠서

각기의 집으로 출발하는 중에

 

김종섭과 황태선의 목소리에

다시 만나

인사 나누고 우리 3명은

의정부로 왔읍니다.

 

 

 

한 밤중에

의정부 신곡동 신일 아파트로 걸어가던 중에

 

남의 집 울안에 활짝 핀 목련이

밤의 어둠에

엄청 밝고 희게 보여

 

담 넘어 아래에서

한장 그렸읍니다.

 

막걸리 한사발 아주 잘 꺼~~어~억  하고서.

 

 

 

2014년 04월 05일

 

청평 강가에서

 의정부 집으로 퇴근 할 준비 마치고서

 

단양의 화통 / 6K2FYL. 단양의 화통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