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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희지체와 아버지 글씨[2014년 01월 31일]

단양의 화통 2014. 2. 3. 10:19

 

 

왕희지 체와 아버지의 글씨

 

 

때 ; 2014년 01월 31일 설날 저녁에

곳 ; 충북 단양의 화통 본가에서

누가 ; 단양의 화통 아버지[靑岩  어른의 글씨]

 

 

 

 

붓글씨 잘 쓰시던

할아버지[운계공]께서는

남기시지 않고 운명하셨는데

 

제 아버지이신 청암 어른께서는

서서히  두각을!

 

 

 

 

작이라고 한사코 말씀 하시지만

제가 보기엔

상당한 필력이 감춰진 글씨체인 듯!

 

아니어도 상당하다 하겠지만

 

그 옛날에 졸업대장을 세필로 일일이 전부

한글로 기록하셨던 분이시기에

 

그  필력이

 왕희지체를 본떠서 쓰셨건만

 

이 정도이니

 

조금 있다간

수하에 여러 문하생 거느리시지 않으실까?

싶답니다.

 

단양  향교의 전교하시랴!

논어 배우시랴!

 

또 왕희지체 연습하시느라!

하루 해가 멀답니다.

 

 

 

2014년 02월 03일

 

설 쇠고 나서 다시 근무지인

 

청평 강가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