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
수피령 정상에서 산행 시작합니다.
2009년 06월 14일
승리전우회 예비역 전우님과 그 가족과 함께
▼ 제일 오른 쪽에 파란 물통 찬 자가 6K2FYL / 신영섭이고 제일 앞에 빨간 모자 쓰신 분이 저의 부친이신 申 相자 喆자 어른이십니다....
▼ 대성산 꼭대기를 방문하여 축구공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중인 사진이지요[막사 앞에서] 오른쪽 맨 앞에 앉아 계신분이 아버지이시고 뒤에 서 계신 여자는[머리 허연 분]은 저의 어머니랍니다.....
▼ 프랭카드 승리부대의 "부대" 자 뒤에 아버지 이시고 "연합" 자 뒤 어린이의 뒤가 저의 어머니 랍니다....
▼ 부대 방문하며 준비하여 갖고 간 우리의 도시락으로 맛있게 점심 먹는 중이랍니다....
▼ 1,175M 대성산 오르는 길이 대성로 인데.....1,175M가 가려 졌답니다....
▼ 중간에 휴식 명령에 의거 휴식 시간에 카메라에 잡힌 제 부친께서 앉아계신 모습!.....선두와 후미에서 신 영섭은 통신 지원중인데....언제 사진에 등장하려나?.....
참고로 무릎 관절 불편하신 저의 엄마는 저 앞의 저 K-100인가요?...... 저 Jeep 내에 승차하고 계십니다.....
사제 장교님께서 차를 배려하여 주셨답니다.....
▼ 왼주먹 불끈 쥐고 오른손엔 무전기 들고..... 어금니 꽉 깨물고..... 군에서는 차타고 다녔는데...420 주특기[15X. ORD. 출신이라]....손목엔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손목시계까지!.......6K2FYL / 단양의 화통. 신 영섭 모습!
▼ "승리 전우회" Cafe의 엠블렘을 4341호 버스에 장착하고........뒤론 "경계"라는 팻말이!.....
▼ 대성산 산행을 마치고 이동한 승리 전망대....내부에 앉아 북쪽을 바라다 보면서......나머지는 군사 보안이랍니다.........
▼ 유일하게 승리 전망대의 사진 촬영 허가장소에서..... 먼저 모인 사람끼리......
제일 뒤에 승리 전망대의 "리" 자 앞에 분이 1963년도 군번이십니다....참석자 중엔 15X.에선 왕고참 이셨지만.....
1군 사령부에서 병참 주특기 셨던 저의 아버지 때문에[1군 관할 이라서]부득불 2등 순위를 지키셨답니다.....
▼ 얼마전.... 태풍으로 말미암아 근 20여명 몰살했던 곳이 바로 대성산 중대였기에....[막사는 새로이 지어지고 비데에 군화 바닥 청소하는 수세와 에어 노즐이 마련되고 1인용 침대를 쓰고......나머지는 군사 보안이라.....]
금성 지구 전투전적비 옆에 마련 되어진 추모비에 헌화하기 전에 먼저 도착해서 국화꽃 준비 전에......6K2FYL/신영섭의 뒷 모습만....앞 모습은 극비사항이기에........
▼ 금성지구 전투 전적비에 헌화하고 묵념하는 아버지와 신 영섭 모습......
▼ 금성지구 전투 전적비에 헌화한 후에 추모비 방면으로 내려 가는 모습입니다.....
▼ 금성지구 전투 전적비 앞에서의 기념 촬영에 15X.의 최고 왕고참님[왼쪽]과 오른쪽엔 아버지와 같이.....
2009년 06월 14일 일요일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시고 다시 다녀 온 15X!....지역!
그 옛날 모습 아련하지만...엊그제 제대한 후배님들로부터 소개 받으며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승리부대의 대성산 꼭대기[대성산 중대]와 승리 전망대......
총 & 대포가 밖으로 나오면 전력의 차질이 생기니 저의 15X. ORD. 요원들이 최 전선에 투입되어 수리하던지가...30년이 되었답니다.....
왕 고참님께 선배님?....왜 또 이곳에 오셨어요?.........그 옛날 몸서리치고, 힘들고, 짜증나던 곳인데.......
후배들에게도 답을 물으니........모두가 답을 못하고 묵묵부답....
그게 바로 우리 15X. 용사들의 끈끈한 전우애가 아니었던가 합니다......
다음은 올 9월과 10월 사이에 뭔가가 또 이루어 질 예정이랍니다.....
그럼 그 때를 기약하렵니다..........
2013년 05월 28일
경기. 의정부 신곡동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 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