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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로의 여행 5 [2013년 01월 24일] ; 동명항[속초항 곁의 영금정]

단양의 화통 2013. 1. 25. 10:52

 

 

속초로의 여행[5]

속초항;동명항 곁의 영금정! 


때 ; 2013년 01월 24일

곳 ; 강원도 미시령 빠져 고성군과 속초.

누가 ; 화통 내외와 종섭 친구.

 

 

 

 

 

속초 북쪽의 청간정[고성 땅]을 다녀 오고

눈 내린다는 일기 예보 촉각을 곤두세우며

 

다시 도착한 속초항[동명항]

곁의 靈琴亭!

 

영금정의 유래는!

 

파도가 석벽에 부딪힐 때 신비한 음곡이 들리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하며 신비한 음곡조를 읊조리던 곳이라는데!

 

 

 

 

 

지금은 부식으로 말미암아

출입문을 굳건히 닫아놓고

 

 출입을 통제하더이다!

 

아마도 군 철책이 다 걷혀야

출입 가능하겠지요?

 

우린 김일성이 졸개들과 늘 전쟁중인 상태라서....

 

이쯤은 참고 견뎌야겠읍니다. 

 

 

 

 

 

으잉!

 

영금정 올라가는 계단 꼭대기 위에 벌써 종섭친구가?

 

바람불어 귀 시려우니

우린 둘다 귀 마개를 하였읍니다...

 

 

 

 

 

 

그리곤 당겨 다시 이 글씨[현판]

그리려는데!

 

싸~아악 들어

묘령의 이 여인!...과 아저씨[내외분?]

 

부득불!

제 사진에 얼굴 들어가 있읍니다........

라고 양해 말씀 올렸읍지요!

 

 

 

 

 

 

이제 꼭대기 올라선 영금정!

 

아무도 없을 때

누각 윗 부분만!

 

아래는 기둥은 있으나 사이를 막아서

뭐 다른 용도로 사용하더이다!

 

저 아래 바다 속으로의 영금정은 뭣이며

또 구릉 위의 이 영금정은 뭣인지?

 

 

 

 

영금정을 바라다 보며

바다 좌측의 산위에는 "속초 등대!"

 

바다 속에 암초나 바다 바위 위가 아닌

육상의 속초등대?

 

아니면 바다를 가로막아서 만든 등대!

 

아마도 전자일 것으로!

 

 

 

 

굳게 닫힌 계단 앞에서 바라다 바다쪽의 영금정이 아니고

높은 바위 위의 영금정에서 바라다 본 바다쪽 영금정입니다.

 

즉! 영금정이 둘?

 

어느것이 맞는지?

눈 때문에 곧장 돌아서서!

 

 

 

 

더 당겨 그려보니 바다로 나가는 도교 밑은 철제 H-Beam이고

그 위로 STS 재질의 자재 사용하여 만든 道橋이며

바닷물 튀기는 곳의 영금정은 바닷물에 쓸려서

나중에 Conc'로 다시 만들었나 봅니다.

 

맞읍니까?....

 

 

 

 

문제는 속초항[동명항 선착장]주차장

Gate의 글씨가!

 

돈 받는데만 급급하여서 그런지?

아니면 속초 사람들 무심해서 그런지!

 

잘 못 되었으니 새로이 만들 때

 

"안녕히 가십시오"

라고, 고쳐 써 달라고

2013년 01월 24일 부탁하고 왔는데

근무자는 시큰둥한 대답!

 

부디 속초 사람들!

고쳐 달라고 항변하여 주시옵소서

 

 

2013년 01월 25일

 

의정부 집에서!
01/21~01/26까지 휴무 진행하는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