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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五峰]과 자운봉 가는 단풍 길의 두무골 댁....그리고 화통![2012년 10월23일]....[2]

단양의 화통 2012. 10. 24. 09:18

 

 

 

도봉산[五峰]과 자운봉 가는

단풍 길의

  두무골 댁....그리고 화통!

 

 

 

때 ; 2012년 10월23일.

곳 ; 도봉산의 오봉과 자운봉 뒷편.

누가 ; 두무골 댁과 단양의 화통!

 

 

 

 

 

 

五峰[오봉]을 오른쪽에 둔 화통이 가리키는 곳은?

 

인수봉이 햇빛 뒷편이어서

검게만 보이는 곳이었읍니다.

 

 

 

 

 

五峰[오봉]을 최 근접거리까지 당기며

앵글을 기울이지 않고 담아보지만!

 

미흡합니다.

 

그 중에 최고는 이참에 직접 가 보시는 것이!

 

 

 

 

 

 

드디어 五峰[오봉]을 가리키는 팻말!

고도가 660M랍니다.

 

좌측으로 꺽어가면 五峰[오봉]이요!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여성봉 방면이며

 

저의 위치는 우이암쪽에서 올라오는 도중의

길 아래였지요!

 

 

 

 

 

 

五峰[오봉]의 이동전화 Ant. 받침대 나무가

햇빛에 달궈져 따스하여 걸터앉아 바라다 본 자운봉 방면!

[의정부나 도봉동에서는 이 뒷편을 보진 못하지요]

 

쪽빛 하늘의 그림을

 

저의 재주가 없어 이것 밖에!....

 

 

 

 

 

 

수 천년!....아니 억만년을!

 

이자리에서 버텨낸

우리 소나무 가지를 배경삼아

 

제 앞쪽의 자운봉과 친구들의 자 담아 봅니다.

 

 

 

 

 

 

거무스름하게 보이는 삼각산 방면이지요?....

 

햇빛이 서쪽 하늘로 기울고 있어

아름다운 단풍의

그 전경이 아쉽기만!

 

인수봉마져 검게 보이는 시간이었읍니다...

 

 

 

 

 

이동전화 Ant. 곁을 지나

다시 五峰[오봉]을

 

사진 촬영장소에 접근하였으나.....

 

해가 뉘었뉘었.....

그 아쉬움을 음영으로 그려 본답니다.

 

해 뜨는 시간대였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

 

 

 

 

 

 

그러나 자운봉과 그 친구들자태는

뒷편에서 보아

점점

더욱 더 또렷해지는 시간!

 

암릉 곁을 끼고 도는

산행객의 울긋 불긋 향연도

 

사라지며

 

점점 마무리 되어가는 시간이지요!

 

 

 

 

 

소나무야 말로 수억만년을 이곳을 五峰[오봉]을 지키며

온갖 풍상 보아 왔을 것으로!

 

오랜지색 등을 보여주신

저!女 山友님!

 

오랜 山客이었음이 풍미되더이다!

 

 

 

 

내려오는 길에 거치게 된 問師洞[문사동]마애각자!

 

내용은 이 안내판을 참조하시옵소서!

 

곁에 도봉서원이 있어서

 

2012년 10둴24일 오늘이

도봉서원 추향제 진행되는 날이라고

현수막 걸려 있었읍니다.

 

 

 

 

 

초서로 쓰여진 問師洞[문사동]

흘려 써진 듯한 글씨 잘 감상하시옵소서.........

 

 

2012년 10월 24일


UN-Day에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