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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8일 어버이 날에!

단양의 화통 2012. 5. 9. 18:19

 

 

2012년 05월 08일 어버이 날에!

 

 

때 ; 2012년 05월 08일[어버이 날에]

곳 ; 경북 소수서원과 부석사 일원.

누가 ;  단양의 화통과 두무골 댁이

 부모님을 모시고

 

 

 

풍기 부석면을 갔읍니다.

그곳이 영주시 땅인 바

영주를 찾고 있었읍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송영주는 찾고 있지 않고 있읍니다.

 

이를 어찌해야 하는지.....

나머지는 6K2FOT[송영주]O.M께서

DS1ECY. O.M께 항의하시옵소서......

 

 

청다리 곁의 소수서원 입구입니다 만 영주를 찾고 있기에........

 

바로 뒷 편은 선비촌이지요!........

 

 

 

 

 

 

無量壽殿[무량수전;국보 제18호]의 중앙부를 촬영하였지요!

기둥은 중앙 부위가 굵고 상단과 하단부는 중단부 보다 가늘은

배흘림 기둥이랍니다.

바로 앞의

無量壽殿[무량수전]석등국보 제 17호입니다.

그럼 국보 제19호 는 無量壽殿[무량수전]

 우측을 돌아 올라가면

조사당이 있읍니다

조사당국보 제19호 입니다,

 

 

 

 

 

無量壽殿[무량수전]

좌측 뒷편엔

[무량수전을 좌측으로 돌아서면 바로 보입니다]

 

부석사를 잉태하게 된 浮石[부석]이 상거합니다......

 

浮石[부석]

 

 

 

 

더 가까이서도 찍어보았으나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로........

더 가까이 가질 못했읍니다.....

 

썩은 새끼로 돌 아래를 둘러 잡아 당겨도

새끼가 끊어지지 않고 그대로 빠져 나온답니다.

 

왜냐고요?.....

 

썩은 새끼가 끊기지 않는 것은 그  큰 돌덩이가 공중에 떠 있기 때문이지요!

 

아시겠지요?

 

 

 

 

無量壽殿[무량수전]

 

좌측 뒷편의 배흘림 기둥 모습을 다시 촬영 하였읍니다.......

이제 단청을 다시 입혀야 할 때가 되어 오나봅니다.

 

단청이 많이 바래서 단청의 고운 빛이 보이지 않고 있읍니다.

 

사진기가 이동전화 사진기라서 그렇기도 하겠지요!

 

 

 

 

 

2012년 05월 08일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고

풍기 인삼 갈비탕 사드리고 부석사 주차장 까지 함께 오셨으나

다리 불편하신 어머니는 차에 남아계시고

 

힘들어 하시면서도 오르막길을 계속 걸으시어

여러 층의 마지막  계단을 오르시어

 

비 내리는 無量壽殿[무량수전]

 처마밑에서 저 멀리를 바라다 보시는

제 어른의 얼굴이랍니다.

 

 

 

 

비 내려 처마 바로 밑에서

하늘을 쳐다보며 만든 이 한장의

無量壽殿[무량수전]

 

이 사진이 훗날에 또 필요하게 될지 몰라서!

 

 

 

 

無量壽殿[무량수전]에서부터

일주문 방면 내려 오는 계단 빠지면서

만든 또 한장의 사진

浮石寺安養門

편안함을 기르는 문루였읍니다.

 

樓와 亭의 차이는

亭은 말 그대로 1층짜리 정자이며

樓는 마루가 깔아져 있고 2층에 다시 마루를 깔은

구조물을 樓라고 부르지요.

 

 

 

 

초파일을 알리는 현수막과

부석사의 뒷 산이 봉황산 임을 알리는 현판!

 

그들은 소백산과는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단산면을

소백산 면이라고 시 의회에서 개명을 하였고 이를

중앙 정부에서 조차도 허락하려는 의미인듯!....

 

그럼 소백산이 그들만의 소유가 아님에도 개명을 하였으니

우리는 중앙정부를 빗대어 청와대 산이라 변경하여도

허락하여 주려는지?...........이를 되 묻고 싶읍니다.....

 

이것도 지역 이기주의의 산물인가요?

 

 

 

 

 

부석사에서 희방사 방면 나오다가

소수서원 전의 개울건너 왼편의 선비촌을 건너다 보고

청다리를 건너면[우측 상류가 소백산 비로봉의 초암사.석륜암 가는 길]

바로 우측에는

錦城壇[금성단]거소합니다.

 

 

 

 

錦城壇[금성단]

 

단종 복위 운동을 하던 금성대군 제사 지내는 제단이랍니다.

 

이곳의 민간 신앙은 거의가 다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금성 대군을 신으로 모신곳이 많답니다.

산신령도 그렇고요....

 

순흥 땅에서 단양 땅을 거쳐 영월땅으로 가는 길몫의 민간신앙 이야깁니다.

 

 

 

錦城壇[금성단]이라 쓰여진 협문을 통해 들어서면

저멀리 중앙에 금성대군 신위를  모시는 좌대가 자리하며

좌, 우측에 또 다른 부하들을 모시는 자리이겠지요.

단종복위 운동을 펼치던 순흥부의 여러 백성들과 장졸들!

 

2012년 05월08일 어버이 날에

두무골 댁과 화통이 함께 한 날이었읍니다.

 

두무골 댁은  핑계김에  다리 불편하신

어머니와 함께 저 아래 주차장에

차 속에서 내리는 비를 바라다 보고 있었을 것으로!.......

 

 

2012년 05월 09일


의정부 집에서

두무골 댁과 화통은

같이 희희덕 거리며 본 글을 올리고 있읍니다.


단양의 화통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