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의 생 막걸리
때 ; 2012년 04월 18일 아침 일찍
곳 ; 경기 화성의 전곡항 앞에 M-Boat에서
누가 ; 진선장님과 화통이.
남양 홍씨의 본관이 여기 지명을 따서
남양 홍씨가 탄생하게 되었는데
충북 제천에는 의림지 곁에
홍사구 소년[그 당시 왜란 때]께서
왜놈들과 처절히 싸우셨던 분의 묘소도 있읍니다.
화통의 동패인 제천사는 홍현섭이가
늘 자랑하는 어른이셨지요.
그 남양 막걸리를
어젯 밤에 M-Boat의 진 선장님께서
휴일에 나가셨다가
저를 마시라고
사 갖고 오신 막걸리인 화성 남양 막걸리 3병!
이 세병을 의정부로 갖고 올라 왔는데..........
월요일 밤에 가요무대 시청하고서
화통이!
문제는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두무골 댁이 한병을 때려 뉘어[누여]버렸읍니다.
저 막걸리가 그렇게도 맛 있어 보였고 마시고 싶었더랍니다.
참으로 귀여운 화통의 마누하님인
두무골[제천의 옛 이름]댁입니다.
그 그림은 따로 또 나중에!
히히히.
2015년 01월 24일
날씨 푸근한 날
경기. 포천의 송우리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