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섭이와 영섭의
수락산 도정봉 산행
때 : 2011년 11월 30일
곳 ; 수락산 도정봉.
누가 ; 종섭이와 화통.
수락산 도정봉의 작은 태극기 휘날리고 밑에까지
다 오른 종섭이와 화통.
전곡항 앞에서 올라와서
종섭 친구가 휴무 실행하는
화요일에
울리는 화통의 이동전화 소리!
받으니
어디야?
집!
산에가자!
Roger!
신일 아파트 앞에서
1번버스타면
곧장 갑니다
수락산은!
둘이는 의정부 용현동의
만가대에서 내려
수락산 도정봉으로 산행 시작하였읍니다.
눈 내리지 않고
따스하여
걷다가 졸리우면
한숨 자고 가기도 하면서!
만가대 방향 내려오면
그냥 지나갈 수 없는 방앗간이 있어
우리 둘이는
또 들렸읍니다.
막걸리에 관목어를
맛 보느라고
들렸지요!
곁에서는
다른 산객께서 기타로
노랠 불르시고
우리는 막걸리만 마시고!
히히히.
자!
이 모습이 막걸리 잔을 든
화통의 모습입니다.
빨간 점퍼 아래로
불룩하게 솟은 화통의 배는?
막걸리가 한 가득!
관목어 안주와 함께 종섭이와 화통은
또
오늘
즐거운 하루를 만들었읍니다.
여기 이 그림은
종섭 친구의 이동전화로 만든 그림으로
제게 문자 전송 주어서
여기에 포함한 그림입니다!
2012년 11월 30일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