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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둥어 잡는 어부 4명!

단양의 화통 2011. 10. 1. 10:12

 

망둥어 잡는 어부 4명!

 

때 ; 2011년 09월 30일 밤 19;20경부터

장소 ; 전곡항 건너 탄도항 모 장소!

어부 ; 명 부장님. 박 차장. 이 병로 사우님. 신영섭[도합 04명]

장비 ; 플레쉬. 릴 낚싯대 2개. 갯지렁이 한통. 납 추. 통상복[?]

카니발 차량.

 

 

 

바람불고 엄청 추웠읍니다.

2011년 09월 30일 밤 19시 20분경 탄도항 모처는!

 

엄청 바람불고 풍랑은 무척 일어 방파제 위로도 치고 올라올 듯한 기세!

 

엄청 겁 먹은 신영섭은 탄도항 곳곳 구경 다녔는데....

어두워 보이는 것은 건너편  제부도와 대부도의 각종 불빛만!

 

칠흑같이 어두운........간첩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력 09월 05일.......초저녁 초승달이 덜덜 떨다가 바로 넘어가니

암흑천지!

 

대부도를 알리는 간판만이 불 밝히고 있기에!

 

잘 보이지 않는 다고요?

 

그럼 가셔서 구경하시옵소서!

 

 

 

4명이 등장하는 장면인데

사진 좌측으로는 조금 떨어져서 이 병노 사우께서

망둥어 잡아 보겠다고 버티고 서서 파도와 싸우고

저의 바로 앞에는 부장님과 차장 서 계셨읍니다.

 

망둥어 낚으면

낚시 바늘 빼려고 플레쉬도 갖고 계신 박 차장님!

 

 

 

뒤에서 불이 번쩍하니 "뭐가 번쩍거려?"  하시며 돌아 보시기에

"기회는 Chance 다"

바로 또 눌렀답니다.

아주 Real Type의 박 차장님 얼굴!......

 

우리가 추워서 그런것 아닙니다....

현장감 있게 사진 만들어서?.......

 

히히히.....

 

춥긴 추웠는데!

 

 

 

이제 다시 낚싯대는 다시 박 차장님께로!

 

부장님께서  차장님께 릴 낚시대 사용법 알려주시고 계시는

순간입니다.

 

왼쪽에 조금 떨어진 곳에 이 병로 사우님

열심히 낚싯대 던지시고

 

튀어 오른 파도에 방파제 길 바닥은

흥건히 젖고!

 

 

 

 

성난 파도 잡아 본다고 곁에 주차한 탑 차 뒤에서

물 튀는것 방지하는 상태로 찍어 봤으나.....

생동감은 없답니다.

성난 파도의 모습이?......

 

그래도 한번 낚아보자고

 

공을 들였건만!.....빈손이었답니다.

 

I.Q 두자리와 세자리가 두뇌게임 펼쳤건만!

 

파도와 추위에 그만

우리는 발길을 돌렸읍니다.

 

2011년 09월의 마지막 밤을!......

 

2011년 10월01일


경기 화성의 전곡항 앞 M-Boat에서


단양의 화통 /6K2FYL. 신 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