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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과 다래............그리고 Crown Line 모자!

단양의 화통 2011. 8. 31. 08:54

 

 

혼자 돌아 다니다가 몇알 주워 온 다래 알!


 

아마 수락산 도정봉 다녀 올때 주워 온 다래알일겁니다

 

주머니에서 검게 변했어도

올 다래가 많이 달렸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얼어[떨어]졌읍니다.

 

 

 


물론 나물도 따서 집에 갖고 왔답니다.

 

집으로 갖고와서

손목시계 풀어 놓으니

 

2011년 08월 27일 수요일 08시 37분

 

 

 

벗어 놓은 Crown Line 모자는 아직 다래알 7개 만 가리키고

보약 나물은 베낭에서 꺼내 놓지 아니했지요?

 

두무골 댁과 나머지 식구는 아직은 모두 다 한 밤중일겁니다.

 

저 보약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삶으면 아니 됨]

고들베기 짠지 담그듯이 담가 먹으면

여름에 먹는 고들베기 짠지맛 그대롭니다.

 

보약이 뭐 따로 있나요?

제철에 나는 제 나물이 보약이랍니다.

 

저녁에 세겹살을 올려 쌈 싸먹으면?

 

두무골 댁 한입............나 두입!......

고기가 아니고 보약 잎파리 숫자랍니다.......

 

히히히.......

반전에 묘미가 바로 이 맛이지요!.......

 


2011년 09월 04일


대한민국의 Yacht항인 경기. 화성의 전곡항

그 전곡항 앞에 MBoat에서


충북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