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크세논 ; 방사성 제논]
원자 번호 54로서 Kr[크립톤]과 함께 원전이 폭발했을 때 누출되는 방사성 물질의 80%를 차지하는 비활성 기체다.
배출량은 많지만 대기 중에서 금세 흩어지기 때문에 인체에 직접적인 큰 해를 끼치진 않는다.
물에 녹지 않으며 색과 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 상태에선 거의 발견되진 않지만 우라늄 농축 과정에서 대량 방출된다.
Xe[크세논]의 비율을 측정하면 핵실험의 위치와 시기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국은 2006년 북괴의 1차 핵 실험 때 특수 정찰기 WC-13를 띄워 대기 중에 Xe[크세논]을 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 제 27888호 [40]
2011년 03월 29일 A3면 중앙 상단부
2011년 03월 29일 청평 강가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옮겨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