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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강물 위의 유빙과 Yacht!

단양의 화통 2011. 3. 14. 08:34

 

청평 강물 위의 유빙과 Yacht!

 

대동강 강물도 풀리는 그 날이 지나자마자!........

 

마냥 녹아 들어갑니다..........

벌써 춘천방면 내려 오는 길몫의 얼음은 다 녹았고

 

유명산 방면 물 내려오는 회곡리 강물만 점점 더 녹아 들어갑니다.

 

 

용의 입속에 들어 있는  여의주 형상의 건너편 산이 있는 강물[건너편까지]

바람에 의거 얼음장을 물밑에서 들추니 봄불에 가랑잎 불타던 식으로 

스르륵이 아니고 지체없이 유빙되어 저 밑으로 떠내려갑니다.

 

 

 

그새를 못참아 성미 급한 이들은 벌써 물살을 가릅니다............

찬물에 들어가면 오죽 추울까!

 

홍천방면 오르는 길몫을 내쳐 달려가는 조그만 Yacht!....

때는 바야흐로 2011년 봄으로 접어듭니다.

 

그 여인 올해도 또 오시겠지요?...........

 

보는데 남녀노소가 있나요?

늙은 말이 콩 마다 합니까?................

 

돈 들어가지도 않고요!

 

 

 

 

우리 Yacht[320ft  Yacht ; 물 위로 내려 놓고 나서 그 밑 자리랍니다.............]

준비하여 곧 물 차고 날겠지요?

 

올 여름 또 기약합니다............

 

청평 강가 2011년 여름을!..............

 

2011년 03월 11일 청평 강가에서 촬영하여


2011년 03월 14일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