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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신영섭과 그 동생들..........그리고 어머니!

단양의 화통 2011. 2. 8. 08:32

 

그 옛날 신영섭[화통]과  동생들....

그리고 어머니!

 

 

 

 

충북 단양군 단양읍 북하리 97번지 집에서의 제 형제들의 모습입니다........

 

좌측부터 제 아래 동생인 景燮

 

중간이 여동생인 順龍

 

제일 우측이 英燮이랍니다.

 

막내[春燮]는 그 때 젖 먹었던가 엄마 뱃 속에 있었을 것  같아요!.....

 

 

 

 

이 사진이 제가 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교장선생님 이하 전 선생님들 하직 인사 올리고

교문을 나서기 전에 모습입니다......

 

다 나가고 없는 자리라서 바로 밑의 동생[경섭]이 사진 찍어서

같이 찍지 못했답니다.

 

여동생인 순용이 막내 동생인 춘섭이.......

가운데 검은 점퍼 입으신 저의 엄마........

 

이 모습이 교복 입은 마지막 저의 모습이랍니다...

 

저 교복은 또 제 밑의 동생이 다시 물려 받아

졸업식때 까지 입고

 

고종사촌 동생한테로 물려 줬지  않았나 싶은데......

 

이젠 저 校門은 충주 댐으로 말미암아  南韓江 물 속에 잠기고.........

학교는  북하리 위의 북상리와 경계되는 곳으로 이전하여 바로 곁에 있답니다.......

 

이번 설에 내려 왔던 여동생이 사진 찾아서 큰 오빠 블로그에 올려야 한다하여

제 큰 아해한테 지참시켜 올려 보내어 이제야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읍니다......

 

두무골 댁 이 교복 사진 보더니 "저 때는 날씬했는데!" 합니다.......

 

저때가 68Kg 나가면서 열심히 축구하던 그 시절이었었으니!.....

 

 

2011년 02월 08일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 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