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암[下仙岩]
위치 ; 충북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 295번지
GPS 좌표 ; [동경]128° 18‘ 38“ [북위]36° 54' 29"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둥글고 커다란 바위를 바로 하선암이라 한
다.
단성면 대잠리 575번 지방도 아래 위치한 하선암의 3층으로 된 흰 바위는 넓이가 백 여
척이나 되어 마당을 이루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렇게 얹혀있어 장관을 이
룬다.
[커다란 쟁반위에 과일을 올려놓고 미술 시간에 정물화 그리던 모습을 상상하십시
오]
부처바위[佛岩]라 불리던 하선암은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 임 재광[林 齋光]이 선암
[선암]으로 고쳐 불렀으며 후에 퇴계 이황 선생이 하선암이라 명명하여 현재까지 내려오
고 있다.
거울같이 맑은 물이 주야장천 흐르고 있고 물속에 비친 바위가 마치 무지개같이 영롱하
여 홍암[紅岩]이라고도 한다.
봄철에는 진달래와 철쭉, 여름에는 운무,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적설노송이 절경을
이루어 조선시대의 많은 화원들이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았다고 전해오고 있다.
하선암의 하류로 내려오면 잘 다듬어 놓은 소선암[小仙岩] 자연 휴양림과 소선암
Auto.-Camping Area와 소선암 자연발생 유원지..... 그 아래에는 마당바위와 냉천[冷泉]이
길 가에 위치하면서 각종의 관광 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사계절 가족단위 휴양지로 손꼽히
고 있다.
2009년 09월05일
2009년 09월 01일 제128호 “행복한 단양 소식”/http:dy21.net
연락처 ; 043-420-3221 단양군청
“행복한 단양 소식”에서 내용을 발췌하였음을 공지 하나이다.
혹 오류 발견시에 신 영섭에게 연락 주시면 즉시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하선암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동글고 커다란 바위를
하선암이라 한다.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고 불리는 선암계곡 중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바위들이 있는데 이름하여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라고 한다.
봄에는 새색시의 발그레한 뺨처럼 진달래와 철쭉이 아름답고, 여름에는 아련한 물안개를,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쌓인 소나무 풍경을 끼고 있는 하선암을 화폭에 담기 위하여 조선시대 많은 화원들이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어떤 그림으로도 하선암의 매력을 다 담아낼 수는 없을 듯하다.
계곡을 아늑하게 감싸고 도는 산세의 호젓함, 바위에 걸터앉아 발을 담그면 머리끝까지 퍼지는 청량감과 귀밑머리를 스치는 시원한 바람 등 그림으로 표현될 수 없는 하선암의 매력을 마음의 화폭에 마음껏 담아본다.
단양군청[dy21.net]에서 복사하여 재구성하며
2011년 10월 15일
경기 화성 전곡항 앞에 M-Boat에서
단양의 화통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