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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암[下仙岩]

단양의 화통 2009. 9. 28. 19:24

 



 

하선암[下仙岩]

 

 

     

      위치 ; 충북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 295번지

 

      GPS 좌표 ; [동경]128° 18‘ 38“ [북위]36° 54' 29"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둥글고 커다란 바위를 바로 하선암이라 한

 

다.

 

   단성면 대잠리 575번 지방도 아래 위치한 하선암의 3층으로 된 흰 바위는 넓이가 백 여

 

척이나 되어 마당을 이루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렇게 얹혀있어 장관을 이

 

룬다.

 

  [커다란 쟁반위에 과일을 올려놓고 미술 시간에 정물화 그리던 모습을 상상하십시

 

오]

 

 

   부처바위[佛岩]라 불리던 하선암은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 임 재광[林 齋光]이 선암

 

[선암]으로 고쳐 불렀으며 후에 퇴계 이황 선생이 하선암이라 명명하여 현재까지 내려오

 

고 있다.

 

 

   거울같이 맑은 물이 주야장천 흐르고 있고 물속에 비친 바위가 마치 무지개같이 영롱하

 

여 홍암[紅岩]이라고도 한다.

 

 

   봄철에는 진달래와 철쭉, 여름에는 운무,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적설노송이 절경을

 

이루어 조선시대의 많은 화원들이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았다고 전해오고 있다.

 

 

   하선암의 하류로 내려오면 잘 다듬어 놓은 소선암[小仙岩] 자연 휴양림과 소선암

 

Auto.-Camping Area와 소선암 자연발생 유원지..... 그 아래에는 마당바위와 냉천[冷泉]이

 

길 가에 위치하면서 각종의 관광 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사계절 가족단위 휴양지로 손꼽히

 

고 있다.

 

 

2009년 09월05일

 

 

2009년 09월 01일 제128호 “행복한 단양 소식”/http:dy21.net

 

연락처 ; 043-420-3221 단양군청

 

 

 

“행복한 단양 소식”에서 내용을 발췌하였음을 공지 하나이다.

 

혹 오류 발견시에 신 영섭에게 연락 주시면 즉시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하선암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동글고 커다란 바위를
하선암이라 한다.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고 불리는 선암계곡 중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바위들이 있는데 이름하여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라고 한다.

 

    그 중 하선암은 단양팔경의 제6경으로 3단으로 이루어진 흰 바위가 넓게 마당을 내어주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러니 앉아 있는 형상이 미륵 같다 하여 부처바위(佛岩)라고 부르기도 한다.

    

    봄에는 새색시의 발그레한 뺨처럼 진달래와 철쭉이 아름답고, 여름에는 아련한 물안개를,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쌓인 소나무 풍경을 끼고 있는 하선암을 화폭에 담기 위하여 조선시대 많은 화원들이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어떤 그림으로도 하선암의 매력을 다 담아낼 수는 없을 듯하다.

 

    계곡을 아늑하게 감싸고 도는 산세의 호젓함, 바위에 걸터앉아 발을 담그면 머리끝까지 퍼지는 청량감과 귀밑머리를 스치는 시원한 바람 등 그림으로 표현될 수 없는 하선암의 매력을 마음의 화폭에 마음껏 담아본다.

 

 

 

단양군청[dy21.net]에서 복사하여 재구성하며


2011년 10월 15일


경기 화성 전곡항 앞에 M-Boat에서

단양의 화통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