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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의 6K2GHT & 6K2FYL[2010.11/18]

단양의 화통 2010. 11. 20. 14:00


 

2010년 11월 18일 관악산 산행!

 


모처의 비트에 도착한 6K2GHT & 6K2FYL.....

 

이 날은 또 둘이서 관악산 산행 계획 시행한 날입니다.

관악구청[2호선 전철역]역을 나온 둘이는

서울대학교 기숙사가 있는 모처를 감돌아 산행 시작하였지요!

 

모처럼의 호젓한 산길이었읍니다.

 

다니는 이들이 없었고 山低에는 운동삼아 거니는 사람과 조우하였읍니다만......

서울대학교 기숙사가 있는곳을 감돌아 산행 길 접어드니

정말 호젓하였읍니다.

山頂으로 도착함에 따라 각 방송국 송신탑이 점점 가까이 보이고

관악산  기상 레이더가 완연하게 바라다 보이는 山頂에 도착하여

 

과천 관문 사거리 방면 내려서는 곳으로 이동한 모처의 비트!

 

바로 6K2GHT. O.M께서 자주 사용하신다는 곳으로 아주 명당이랍니다.

 

누울 때  허리받침도 훌륭하고 양지 바른 곳으로

서북 방면으론 바위가 버티고 있어

바람까지 막아주니 아주 그만이지요.

 



 



사진 우측에 빈 자리 공허한 6K2FYL의 흔적만!.....

 

더 우측 끝에는 SXQ  2소자 Ant. 거치하고....

 

좌측에 자리잡으신 6K2GHT. O.M님께선......

 

아마 그때 벌써 2번째 O.M님과 교신하시고 계셨고

 

그리고 빨간 웃도리 벗어놓은 흔적만 보이는 6K2FYL....



 

 


밥 먹을 시간되었기에 점심 상 차림입니다.

 

두 사람이니 김밥 4줄에  단무지 몇 봉지......

조미 오징어 한봉지........

과일과 기타는 생략하였답니다

 

그리고 한병!.........[R-OH + 매실원액 혼합]

 

히히히......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그윽한 모습으로

앉으시어 바라 보시는

 

6K2GHT. O.M님의 왼쪽 등산화의 모습......

 



 



첫번째 사진에서 보셨던 6K2FYL의 베낭이 기댄 소나무입니다.......

 

김밥 한줄에 R-OH 한 잔에 한시름 휴~~ 날려버린

6K2FYL 들어누운 소나무 밑에서 올려다 본 그 소나무!

 

누우면 3분도 되지 않아 코 골며 잔다는 6K2GHT.O.M님 말씀처럼

잠들기 전에  

누운 상태로 머리 위의 소나무 사진  만들었답니다.

 

내려오는 길은 관문 사거리 방면!.........

그 관문 사거리에는 "강릉 해변 막국수"  집이 있답니다.

 

이번에는 묵밥!.........그것도 차갑게 말아 마시었답니다.

속이 더운 참에 한사발 시원하게 먹으니 올 여름 맛보었던

그 맛이 또 생각났었읍니다....

 

6K2GHT. 6K2FXS. 6K2FYL.......세명이서 맛 보았던  그 맛을!

 

후에는 또 6K2FXS. O.M님 대신에 DS1ECY. O.M께서도 동참하셨었지요

 

낙엽진 관악산의 호젓한 산길에 목소리 함께하여 주셨던 여러 선배 아마추어 무선사님의

건강과 행운 기원 올렸답니다.......

 

아울러 2010년 終山祭 검토 중에 있답니다.

 

교통 편하여 접근키 좋고 여럿이 모일 수 있다면

또 신호도 좋다면!.....

 

추천 받으옵니다...........

 

늘 행복 함께 하시옵소서......

 


 

2010년 11월 20일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

 

그 시원했던 막국수 맛을!...... 


Photo By ; 단양의 화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