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선암[上仙岩]
위치 ;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산 69-16
GPS 좌표 ; [동경]128° 17‘ 52“ [북위]36° 52' 12"
소박하고 정겨운 한국인의 이웃을 연상케 하는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있는 곳이
바로 상선암이다.
크고 널찍한 바위는 없으나 그 주위는 만장의 청단대석이 벽을 이루고 계수는 반석사
이를 용출하여 평평히 흐르다가 좁은 골에 이르러서 폭포가 되니 그 음향은 우뢰와 같고
튀는 물방울은 좌우 종횡하여 관광객의 옷깃을 적셔주니 그 즐거운 선경은 형용하기 어렵
다.
양안의 기암과 밤낮없이 흐르는 계류의 청음은 울창한 숲에서 사방 우짓는 새소리와 현
유선객들의 탐승의 흥취를 돋워주고 있다.
단양8경중의 하나로 경천벽, 와룡대, 이사대, 명경담, 학주봉 등의 기암괴석과 옥계수
가 어우러져 절경이 으뜸인 상선암은 삼선구곡의 상류에 위치하고 있다.
수암 권상하[1641생~1721졸]선생이 명명한 것으로 알려진 상선암은 옛부터 신선이
머물렀다는 전설이 있고 그 경관이 뛰어나 조선시대 많은 문인들이 이곳의 경치에 감탄하
였다고 한다.
2009년 07월26일
2009년 07월 01일 제126호 “행복한 단양 소식”/http:dy21.net
연락처 ; 043-420-3221 단양군청
“행복한 단양 소식”에서 내용을 발췌하였음을 공지 하나이다.
혹 오류 발견시에 신 영섭에게 연락 주시면 즉시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상선암
소박하고 정겨운 한국인의 이웃을 연상케 하는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
단양팔경의 대미를 장식하는 제8경 상선암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중선암에서 59번 국도를 따라 아기자기한 계곡 풍경에 취해 달리다 보면 어느 틈엔가 길 옆구리를 파고드는 상선암의 풍경.
단양군청[dy21.net]에서 복사하여 재구성하며
2011년 10월 15일
경기 화성 전곡항 앞에 M-Boat에서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