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단양의 화통. 밥 그릇과 국 그릇[방곡 도요]

단양의 화통 2010. 10. 27. 12:36

 

충북 단양의 방곡 도예촌!


 

구 단양 충주 나가는 3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지나 올라가면

 

경북 예천의 지역과 개울 건너는 길에서 마주칩니다.

그 곳에서 좌측 길로 접어 나가시면 방곡 도요로 접어 듭니다.

 


 


그 중에 한분이신 "방곡 서동규 선생님"의 밥그릇!

이 그릇이  신영섭의 밥그릇으로 변모하였답니다.

 

투박하고 사발 가운데에 모래 한알 들어 있어

숟가락질 할 때 항상 걸리지만!......

 


 


마련하여 주신 엄마의 정성에

 

매식마다 두무골 댁 따스한 밥 퍼 줍니다.

고슬 고슬하게 지은 밥으로!....


 



 

"두무골[마누하님]"의 정성이 깃든 밥 그릇! 국 대접!....

한 그릇씩

맛이야 별반 다를리 없겠지만

그래도 충북 단양에 방곡 도요가 있다고

여기 사진하나 올려봅니다.

 



 



괜스레 집의 여식이 갖어다 준 바나나지만!

"방곡 도예"완 전혀 관계없답니다.

 

일본인들이 본 방곡 도요 방문하면 시뻘건 다완 구매하여

서로 갖고 간다고 실랑이 하는 것 보면!.....

 

히히히............실소가 절로!........



 

 



그냥 밥 그릇 뚜껑인듯 싶어도

 

용도가 따로 있겠지요?

 

그리고 이름은!

 

반찬을 담아도 될 터이고.....

 

생선 먹고 가시발려 놓아도 될터이고!....



 

 



과연 이 밥그릇과 국그릇의 명칭은?

 



 



그럼 이 국 그릇의 명칭은?

 



 

 

 



집의 P.C가 병나서 바로 올리지 못하다가

이제야 고쳐졌기에 사진 올려봅니다........

 

밥 맛도 더 나는것 같으고 엄마의 정성에

 

또 두무골 댁[마누하님]의 손 맛까지 가미되니.......

 

이 신영섭 더 잘 놀러 다닐 것 같으답니다....

 

청평 강가와 각지의 산으로!.....

물론 함께하는 이가 늘 같이 계시면 더욱 좋겠지요!....


 

 

2010년 10월 27일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