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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宗雨[태종우]

단양의 화통 2010. 6. 28. 12:56

 


太宗雨[태종우]

 


      太宗은 재위 18년 만에 조선 4대왕인 世宗에게 전위하고, 상왕 3년째인 춘추56세에 승하하였다.

 

    太宗이 승하 할 무렵, 날이 몹시 가물어 백성이 애타게 비를 기다린다는 말을 듣고는, “내가 죽으면 옥황상제께 아뢰어서 비를 얻어 보내리라.“  하고 숨을 거두었다.  그런데 과연 그날 밤에  비가 왔으므로, 사람들은 그 비를 가리켜 太宗雨라고 이름 지었다.

 

    그래서 지금도 음력 6월 초열흘이면 이 太宗雨가 내린다.

 

 


이야기 朝鮮王朝史

저자 ; 이 근호

발행처 ; 청아 출판사

초판1쇄 발행 ; 2005년 07월08일

Page 101 하단부터 102 상단에서


2010년 05월 18일


비 주적주적 내리는 날

청평 강가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 영섭 옮겨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