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6월 04일
코엑스 전시장[구 대서양 홀]
제 8회 국제 차 문화 대전 둘째날
1,400년 전의 대 백제의 부활을 꿈꾸며
무령왕 헌공 다례 현장 모습입니다.
좌측 무대 저편에 살짝 보이는 여 악사들은
삼현육각이 아니 부러울 정도의 가락을 들려 주시는
공주시 연정 국악원 악사들이며 우측에 도열 하시는 분들은
웅진 예원 참례자들의 도열 준비 모습입니다.
공주시의 연정 국악원 악사들이며
도합 04명입니다.
웅진 예원 참례자들의 도열 모습이며
먼저 단상에 올라 관중들을 향해
인사 하시기 전의 모습입니다.
우선 제일 먼저 등 공양으로
좌. 우 양편의 촛대에 불 밝히고
[등 공양 ; 지혜의 등불로 세상을 밝히는 광명. 진리의 의미]
두번째로 향 공양 후 재배하는 모습입니다.
향 촛대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것과
똑같은 모양과 크기로 제작 되었답니다.
[향 공양 ; 화합의 의미 향은 가려진 곳에도 향기를 두루 나눠주는 의미]
멀리서 찍어 본 향로 모습으로
상부의 둥근 부위 뚜껑을 열고 향을 피운 결과
사이 사이 구멍으로 향이 피어 오르고 있었읍니다.
다시 꽃 공양을 마친 사진으로
양쪽 촛대 곁에 안쪽으로 꽃 공양을 마치고
단 아래 향 공양을 마친 향로에선 향이 피어 오르고 있답니다.
좌. 우 양 옆에 도열한 두 집사는 계속 공양으로 올라오는
제물을 받아 단 위에 진설하는 분이시랍니다.
이제 우측 끝 단에 좌정하신 두 집사님께선
차 공양을 위하여 차를 달이고 계십니다.
아주 중요한 일을 진행하고 계시는 분이시죠!
세번째로 공양된 우측의 노랑색 인절미와 좌측의 백색 증편!
바로 쌀 공양 이랍니다.
[쌀 공양 ; 깨달음의 기쁨, 깨달음으로 가는 정진이며 실천]
네번째 공양은 과일 공양 으로
인절미 곁에 밤[생율] , 증편 곁에 수박, 생율 곁에 대추
순서대로 과일 공양이 진행 되었읍니다.
[과일 공양 ; 오랜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물,
수행이나 사업, 일의 성취를 바라는 마음]
향로에선 향불로 인해 향이 피어 올랐는데
멀리서 찍으니 향의 모습이...........
마음 나쁜 분은 아니 보이실텐데.
여섯번째 공양이 차 공양입니다.
대추와 수박 곁에 제단 우측의 두 여인께서 달여 준비한
차를 다반에 담아 공양하였답니다.
[차 공양 ; 괴로움에 빠져 있을 때 선현의 가르침이 감로이며
이를 형상화 한 것이 차의 의미]
모든 제물 진설한 후 주인 마님 과 그 시중들이 부복하여
고축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축 후에는 축문을 소지하였답니다.
다시 전 인원 재배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는 데는 원안을 확인 할 길이 없으나....
현재의 성균관과 불가에서 제례 행사에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더이다.
그 제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가운데 갈참나무 잎에 싸서 넘겨주는 인절미 두절음 과
찻잔의 차가 관객들에게 공양 되었읍니다.
그 증표로 주머니에 넣어 갖고 들어와 마무리 짓던 이쑤시개와 같이
토우의 도움으로 신 영섭의 방문증 만들어 졌기에.........
1,400년전 대 백제의 부활을 꿈꾸며
무령왕 헌공 다례 팜프렛과 같이
영수증 첨부합니다.
2010년 06월 04일
코엑스 1층 전시장[구 인도양 홀]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 8회 국제 차 문화 대전에 참관하였던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 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