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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1동 신일 1차 아파트 관내!

단양의 화통 2010. 5. 27. 09:14

 



신곡 1동 신일 1차 아파트 관내


 

 


2010년 05월 25일 저녁 시간입니다.

찔레꽃  곱게 피기 시작하고.....


 

 


목단꽃이  타 장소에서........만개하고 있을 즈음.....

 

지난번에 본 것과는 달리....

 

새롭게 피고 있어서 사진 촬영하는 순간에!

 



 

또 다른 한켠에  창포라 하면 여인네들 달려 들어

다 베어 갈까봐서 그냥 붓꽃이라 칭합니다.......

 

보라색 꽃 예쁘게 피어 올라서...

 

또 한켠에 비비추인지.......

아님 옥잠화인지.......피어 오르고...

 

당 아파트 아주머님들께서 뜯어 먹고 버린 돌[돋]나물 로 말미암아!

 

온 천지가 돋[돌]나물 물결로 채워질듯!

 

101동 정화조 위에 맺는 토끼풀 씨앗 받아 두었다가

우리 아파트 앞 언덕 부위에

뿌려보면 어떨까 싶은데......

 

원체 식물이 자라지 못하니!...히히히......

그걸로 덮어볼까 싶은데...

 


 

 



 

또 한켠에는 "며느리 밥풀 꽃" 이라 불리우는

"금낭화" 가 피어난 후에 씨앗을 맺어가고 있답니다.

 

이 우리말 인 "며느리 밥풀 꽃" 에 대한 유래 아시나요?

그 옛날 성미 고약한 시어미와 아주 심성 착한 며느리가 살았는데

늘 시어미 구박에 밥 한술 제대로 뜨지 못하고 살던 며느리가

한날은 시어미로부터 밥 먹던 순간에 주걱으로 턱주가리를 얻어맞아

입 속에 들어 있던 밥 알이 삐져 나와서.........

이 며느리의 한을 표현하게 되었다는 꽃 이야긴데...


죽어 묻힌 무덤에 이 꽃이 피어 올랐답니다........

분홍빛 입술 사이로 흰 밥 알갱이 모양의 꽃이 참!........그렇지요?....

 

옛 우리 어머니와 어머니들의 형상이 아니었나 싶었는데........


 


 

107동 주차장 곁에 심어져 있는 팬지와 그 이외의 화초들!

 

관리 직원 아저씨들께서 관리 잘 하시어

당 아파트가 점점 예쁘게 꾸며집니다!

 

모두가 다 열심히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슴푸레한 시간대에 107동 주차

마당에서 공차며 노는 아해들과....

같이 어울려 시범보이려는  순간!.......

신 영섭의 이동전화 호출....

 

조금은 다급한 목소리!....

 

 


 

달려가니 곱창 집과의 언쟁으로 목소리 높이고 있던데........

 

제가 바로 집어 먹어 본 곱창!...........

그 냄새는 당연한 곱창의 냄새인데......

 

그 냄새 다 없애려면....

화공약품 이용하여 얼마나 더 씻어야 하는지.......

 

먹지 못할 지경의 냄새는 아니었답니다....

바로 환불 조치한다고 했지요!...........1*4동 160*호 입주자라는데.....

 


 


바로 이 우측의 손가락  임자이었는데

 

실은 다른 억지가 있었던 사람이었읍니다.....

 

지하 주차장에 2,200h로 인하여 자기 탑차가 내부로 들어가지 못한다는 불평!....

바로 정기사님 대동하여 이곳 저곳 지하 사고지점 확인하여주고........

이러한 사고로 인하여 452세대가 암흑 세대로 가도록 아파트 입주자 대표자와

관리소 직원이

그냥 놔 두어야 하는 가를 재차 추궁하니!........

'내 차는그런일 없다' 합니다.....하기에...

 

이젠 이 장소 바로 곁에는 이러한 CCTV 촬영하고 있다 하니....

묵묵 부답!.....

 

고약한 사람 또 하나 보았답니다.....

 


 

 


낮에 보면 나무에 이밥이 매달려 있는 것 처럼 보이는  이 나무....

밤에 또 하나 찍었답니다.......

 

이렇게 평화로운 신곡동의 신일 아파트이건만!....

생트집 잡는 이가 있는데.....

 


 


104동 앞에 있는 재활용 창고!.....

 

이를 그 뒷편 파고라 철거한 자리로 옮겨 설치하고

그 자리에는 나무그늘 밑이니....

 우리 주민들이 쉬실 수 있도록 파고라 밑에 있던

의자 4개를 옮겨 설치하면 어떨까요?...

 

아주 좋은 그늘 아래 쉼터가 되겠는데....

 

문제는 할머니들 장마당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게 걱정되기도 합니다.

 


 


저녁 한때 온 가족 집 앞에 나와서....

노니는 모습이란!....

 

참으로 평화롭기까지!.....

늘 이러해야 하는데.......

 

모두 다 즐거운 신일 아파트 만드는데

동참하여 주시옵기를.......



2010년 05월 27일


신곡동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



Photo-By ;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