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 2
2010년 05월 19일
석가 탄신일 맞아 우선 먼저 다녀 온 봉선사!
대웅전 앞에 야단법석 자리 마련하는
저 처사 & 거사님들!
성불 하시옵소서!
점점 매어 달리기 시작하는
각 색의 연등들!......
조상님 극랑왕생과 후손들 발복 기원담아!
대웅전 마당 밑에 대종과는 거리두고 있으나
안내 간판 사진 촬영하여
사진 게제 합니다....
읽어 보시면 가지 아니해도 잘 아시게 될 것 같아서!
왔다 갔다 하시는 저 아주머니!.....
들며 머리 조아리시고
나며 또 머리 조아리시던데....
저 모습 드는 모습일까요!.... 나는 모습일까요?
범종의 문루 잘 살펴보시라고
사진 하나 찍었지요!
아래는 종소리 공명하여 멀리까지
울려 퍼지게 만든 골에 동전 많이 던져져 있더군요!
용두 모습은?
비천상의 모습은 없더이다!
그러나 바닥 아래는
엄청나게 많은 동전들이!
있더이다!
저 낙엽 아래에 묻힌 동전은 또 무릇 그 얼마이며!
사천왕상 모셔져 있는 2층 문루 밑으로[청풍루]
드나드는 곳의 계단은
점점 풍화되어 가는 듯!......
사천왕상이 문루 아래 좌우에 모셔져 있고
중앙에는 촛불이 유리 상자 안에
혀져 있답니다.....
빼곡하게 기원 적은 글씨는
어느 틈 하나 보이지 않고....
이름하야 청풍루와 돌 계단
그리고 사천왕상 통로 중앙의 조그만 저 집이
촛불 혀져 있는 곳이 랍니다.
이 놈이 "붉은 귀 거북" 인가 싶은데!
연꽃 사이에 숨어서 무얼 저리 눈 반쯤감고 기다리는지....
저 녀석도 생태계 교란 생물인데.....
자리가 자리인 봉선사 경내의 연지라서.....
그 생명 길지 않을까 싶은데.....
잡아 말어....하면서 집으로 온
의정부 집에
단양의 화통 /6K2FYL. 신영섭 올림.
Photo-By ; 단양의 화통/ 6K2FY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