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 전에 다녀온
주문진의 단양팔경 횟집!
벌써 여러번 다녀 온 주문진의 단양팔경 횟집!
이름하야
주문진 방파제 회 단지내 4호집
충북 단양의 축구선수 송종국 선수 살던 곳
옆 동네의 소야리 출신입니다.
창쪽에 앉아 계시는 분들은
충주에서 오신분 들이시고
앞에 앉아 계시는 두 양주분이
저의 어머니[왼쪽]과 아버지[오른쪽]이십니다.
광어 회 나오기 전에 입맛 다시라고 나오는 것인데!
워낙 잘 잡수시니....
이것 드시고 \70,000원 가격의 광어와 숭어,
그 다음은 놀래미. 외에 각 잡어 한 보따리......
그 사진 다 올리면 두분이서 그것 다 드셨느냐고 흉볼까 봐!
저 포함 3명이었답니다.....
맵지 않게 끓여 달라한 매운탕 한그릇 마져 싹 비우셨으니.....
쇠고기. 돼지고기보다는
바다없는 충북 단양에 살아도
생선회를 엄청 좋아하시니!.....
05월07일 주문진의
단양팔경 횟집!
매번가도 단양팔경 그 집만 고수하는 이유가!.....
남들도 그것 만큼 달랠 수 있는 영수증 될까봐!
줄여서 사진 올렸으니
양해하여 주시옵기를.......
그냥 바닷 소리와 파도의 모양이 좋아서 몇장 찍어왔답니다.
잔잔하며 조용하다가 휘몰아칠 때는
온 바닷가 횟집 다 부서지게
때려 버리는 파도 소리는!
작은 파도 일지라도 그 내포한 힘은
엄청 날 것으로!
몇 뉴우튼의 힘을 만들어 낼까?
커다란 고래의 갈비살 모양으로
패인 바위 모습이 신기하여 몇차례 살피다가!
파도 올라왔다 사라지길 여러번!
타이밍 잘 못 잡아서
좋은 그림 만들지 못했어도
파도소리 들리지요!....
주문진 앞바다 단양팔경 횟집의 파도소리!
더 움푹 패인 바위의 수마된 형상!
그 골 사이로 넘나드는 물결을
고래의 갈빗대 라고 견주어 보았답니다.
춥다, 덥다 하여도!
바다없는 충북 단양의 촌놈인
신영섭이가
2010년 어버이날 즈음하여[05월07일]
모처럼의 시간내어 주문진 갔다 온
바닷가의 풍경!
바다 냄새나고 바닷소리[파도] 들리시나요?
잠시 근심잊고, 또 다시 기쁜 하루 잉태토록
작은 기쁨 선사하나이다.
2010년 05월 11일
의정부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 영섭 올림.
Photo-By ; 6K2FYL / 단양의 화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