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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갈래 동패들의 2017년 불암산 시산제 1.

단양의 화통 2017. 3. 20. 20:13



산을갈래 동패들의

2017년 불암산 시산제 1.


때 ; 2017년 03월 19일[3월의 3주차 일요일]

곳 ; 지하철 4호선의 당고개 역 하차 후 불암산 산행.

누가 ; 최용선, 홍귀자, 김영진, 안난수, 전재욱[DS1QDX]

몰라몰라, 화통[6K2FYL] ; 07명






불암산을  지하철 4호선 당고개 전철역 근처의

몰라몰라님 집을 뒤로하여

산행을 시작하며


더워지는 날씨에 웃도리 벗고 가자하여

베낭을 벗어 내리는데


화통이 한 사발하고 가야지에

귀자, 영진, 난수, 몰라몰라, 용선, 재욱[DS1QDX] Photo By 6K2FYL[화통]

도합 07명이

한 사발을 꺼~~어~억 할 준비하는 중입니다.







막걸리는 충북 단양 대강면산의 소백산 ***  막걸리이며

화통이 마련한 송편과 찹쌀 떡........

그리고 오늘 시산제에 사용하려고 마련하며

덤으로 더 구한 팥떡


그리고 6K2FYL의 S.T.S 재질의 막걸리 잔!

히히히.


그럼 노란 비닐봉지 속의 물품은?








바로 그때

누가 누구를 찍는 것인지?


그새 바위 위로 올라가신 영진 동패님께서

Smart - Phone의 Camera로

우리 산을갈래 동패들 06명을 그리고 계셨기에


재빨리 화통이 찰칵!









막걸리를 한 사발씩 마시고 또 발걸음을 떼어낸

우리 산을갈래 동패들 05명은


시산제 제물을 진설하려고

포장품을 해체하고 있읍니다.


몰라몰라, 난수, 영진, DS1QDX, 용선.

그럼 귀자는?


화통은 Photo By Over.


제단은 DS1QDX. O.M의 엉덩이에 가려져서

안 보이나


아래 그림에서 잘 보시옵소서!








귀자는 DS1QDX의 몸체에 가려서 안 보였읍니다.


그럼 DS1QDX의 덩치가 산만하다는 이야기?

히히히.







이곳은 예전에 화강암을 채석하던 곳으로

그 아래에 아주 잘 닦여진 모습의 제단이!



좌측엔 6K2FYL의 베낭과 빨간색 웃도리

우측엔 DS1QDX님의 뱃살!


잘 대조됩니다.

히히히.


제물의 진설이 거의 다 되어가나 봅니다.








우리 산을갈래 동패들의

성심으로 마련 된 각종 제물들!~


좌포 우혜라고 했는데

포가 없잖아!


아래를 보면 포도 등장합니다.







영진 동패와 용선 동패가 열심히

그것도 아주 정성을 들여


잘 진설하고 있지요?


난수 동패는 열 파는 중이라

가만히 앉아서







몰라몰라님이 마련한 도토리 묵,

돼지머리 편육, 사과,  배, 만주,  갈랍[지짐이 2종] 곳감, 대추, 밤, 생과자,

그리고 귀신이 무서워하는 빨간색의 팥떡, 포와 찹쌀 떡,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정성인

3월분 회비 [\10,000원 * 7명] + \10,000원[난수 동패님의 \50,000원 거스름 돈 중에 강제 갹출금]

도합 \80,000원입니다.



그럼 절은?

다음 편을 기대하십시오!


고축은............그것도!

히히히.



2017년 03월 20일


꽃 피는 춘삼월인

2017년 춘분 날에


충북 단양의 장촌말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