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장촌말]집에서만
맛 볼수 있는 것!
때 ; 2016년 07월 03일 일요일.
곳 ; 충북 단양의 장촌말 집에서.
누가 ; 단양의 화통 엄마와 화통.
충북 단양의 양조장에서 생산된
단고을 소백산 生막걸리
그 1병과 장촌말 집에 단양의 화통 엄마께서
구워내신 감자 부치기!...........한 접시.
올 하지 지나며 수확한 감자를 강판에
서걱서걱 갈아 부쳐낸
저 감자 부치기!
그럼 그 곁의 검게 보이는 것이 담긴 작은 그릇은?
충북 단양 마늘을 얇게 저민 된장 그릇이라네.
엄마께서 손수 담가 두셨던
된장이 이젠 시커멓게!
아주 앙증맞게 도린 마늘 쪼가리가
희게 보이지요?
하단 우측에 흰 것은 막걸리 병 뚜껑이라오!
감자 부치기 접시 위에는 젓가락 한개!
아빠께서는 다 드셨다고 아들인 화통만 먹으라시어
막걸리 1병을 따서 1잔을 시작하는 중이랍니다.
아빠의 정성과 엄마의 땀에
오늘 밤 화통은
충북 단양산 감자 부치기를 맛있게
또 단고을 소백산 生막걸리 1잔까지 곁들여!
히히히.
여기에서 아빠와 엄마는
이 화통의 엄마와 아빠를 칭한 것입니다.
2016년 07월 05일
장마비가 내리다가 하루 반짝 그치고
남한강 강물은 운계천과 단양천이 합수되어
싯뻘건 물로 단양 수중보를 삼킨 날.
또 갑자기 소나기 내리며
햇빛이 쨍하며 비치던 날에
충북 단양의 장촌말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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