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통의 이야기

충북 단양[장촌말] 집에서만 맛 볼수 있는 것!

단양의 화통 2016. 7. 5. 19:53




충북 단양[장촌말]집에서만

맛 볼수 있는 것!



때 ; 2016년 07월 03일 일요일.

곳 ; 충북 단양의 장촌말 집에서.

누가 ; 단양의 화통 엄마와 화통.






충북 단양의 양조장에서 생산된

단고을 소백산 막걸리


그 1병과 장촌말 집에 단양의 화통 엄마께서

구워내신 감자 부치기!...........한 접시.


올 하지 지나며 수확한 감자를 강판에

서걱서걱 갈아 부쳐낸

저 감자 부치기!





그럼 그 곁의 검게 보이는 것이 담긴 작은 그릇은?


충북 단양 마늘을 얇게 저민 된장 그릇이라네.

엄마께서 손수 담가 두셨던

된장이 이젠 시커멓게!

아주 앙증맞게 도린 마늘 쪼가리가

희게 보이지요?


하단 우측에 흰 것은 막걸리 병 뚜껑이라오!





감자 부치기 접시 위에는 젓가락 한개!


아빠께서는 다 드셨다고 아들인 화통만 먹으라시어

걸리 1병을 따서  1잔을 시작하는 중이랍니다.


아빠의 정성과 엄마의 땀에

오늘 밤  화통은


충북 단양산 감자 부치기를 맛있게

단고을 소백산 막걸리 1잔까지 곁들여!





히히히.


여기에서 아빠와 엄마는

이 화통의 엄마와 아빠를 칭한 것입니다.





2016년 07월 05일


장마비가 내리다가 하루 반짝 그치고

남한강 강물은 운계천과 단양천이 합수되어

싯뻘건 물로 단양 수중보를 삼킨 날.

또 갑자기 소나기 내리며

햇빛이 쨍하며 비치던 날에


충북 단양의 장촌말 집에서

단양의 화통 / 6K2FYL. 신영섭 올림.